매일 계속 봐야할사이인데도 마음표현했다가 괜히 껄끄러운 사이 되어본적있으신가요ㅠㅠ

고고한 고추나무2016.11.06 20:41조회 수 1934추천 수 1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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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내지말걸... 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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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 제가 그랬습니다만.... 지금 생각했을때 후회는 없네요
    지금은 졸업하고 볼 일이 없긴 하지만요
  • 그래도 하고 후회하는게 나아요
  • 안하고 있다가 그런 고민할 기회조차 날아가버린 사람도 있어요..
  • 맞아요. 안 하는게 나아요. 해봤자 자기만 뭐되고, 추억은 더 더러워지고, 껄끄러워서 다시 그 사람 근처에도 못 가는 경우도 있는데요. 뭐 다시 안 볼 사이면 모르겠지만 자꾸 볼 사이 같으면 그 사람 볼 때마다 비참해질 수도 있어요. 그런 고백 같은 건 이미 확실한 확신이 있는 경우나, 아니면 좀 껄끄러워져도 되는 경우에만 하는 게 맞는 것 같아요.
  • 같은쉅듣는분한테 얘기한적 있는데 후회는 안됐어요.
    오히려 안했다면 아직도 그때 말이라도 해볼 걸 이러면서 있었을 걸요. 그리고 그 수업 끝나면 왠만해서 다시 만날 일도 없어서 부담도 안됩니다ㅋㅋ
  • 솔직히 계속 볼사이라는게 어떤사인지 모르겠지만 사람이 계속 안봐집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초중고대직장까지 타지역가고 결혼하고 지금 연락 종종하고 만나는 사람 몇이나 될까요?
  • 만나게 될 사람은 반드시 만난다는 말이 있죠, 그분은 인연이 아니였다고 생각하세요
  • 사람은 주변에서 아무리 말리고 조언해도.
    결국 자기가꼴리는대로 하고 자기 스스로 후회라는 감정을 느낍니다.

    님이 고백하고나서 이런 결과가 나왔으니 지금 후회라는 감정을 느끼느것이지,
    고백하지않고 참고 나중에 기회가 없어졌다면, "그 때 시도해볼걸" 이라고 후회하였을겁니다.
  • 데이트 신청하고 거절당했는데 6개월째 공식적인 모임이라 억지로? 보고있어요
    볼때마다 뻘쭘하지만... 고백하고 후회하는게 나은것 같아요
    미련이 안남아요. 그리고 상대방 마음에 대해서 제가 오해한 부분도 알게 되구요.
  • 사귀자가 아니라 좋아하는 마음만 표현햇고
    그 뒤에 거절당햇는데 인사만 하고 지내고
    지금은 솔직히 아무마음도 없어서 예전에 좋아햇엇는데 지금은 안좋아한다고 솔직하게 누가 옛이야기 꺼내면 말합니다 실제로도 아무감정없어요 콩깍지가 씌여서 그랫던거같더라구요 내가 왜 얠 좋아햇나 싶기도하고 ㅋㅋㅋ 인사랑 보통 말은 하고 지냅니다
    근데 절대 개인연락은 안하죠 저번에 공적인 일로 연락했다가 걔가 심하게 오해하는거같아서 어이가 없어서 혹시라도 니가 생각하는 그런거 아니라고 말하고 그담부턴 연락만 안하고 그냥 보통말이랑 인사는 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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