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시 사십분쯤에 집에가려고 부산대 지하철역에 친구들과 갔는데 방송으로 남산역에서 한사람이 지하철에 투신해서 운행이 전면중단되었다고 방송이 나오더군요. 그래서 할수 없이 나와서 연산까지 택시 타고가서 삼호선 탔어요. 그런데 실제로 제가 이런 일을 겪으니 마음이 착잡하고 얼마나 힘들었으면 지하철에 투신할 생각을 다 할까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 힘들어도 힘내서 살아봐요. 내일은 오잖아요 ㅎ
우리 힘들어도 힘내서 살아봐요. 내일은 오잖아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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