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취직했는데 외롭다

날씬한 노루참나물2012.12.08 00:39조회 수 893댓글 7

    • 글자 크기
밤늦게 야근하고 회식하고 피곤한 몸 이끌고

육중한 기숙사 문 덜컥덜컥 열때마다

인기척 하나 없는 횡횡한 외로움에 뼛속까지 사무치네

수척수척 샤워하고 힘겹게 이 한몸 뉘어보지만

내일 아침 눈떴을때 무심한 천장만이 나를 반겨주겠지
    • 글자 크기
마이러버 4기 후기입니다. 아놔 빡쳐 (by 살벌한 주름잎) ㅋㅋ옛날 썸타던 사람이 왜 생각나죠 (by 황송한 닥나무)
목록

댓글 달기

정렬 검색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1928 마이러버 4기 후기입니다. 아놔 빡쳐8 살벌한 주름잎 2012.12.08
진짜 취직했는데 외롭다7 날씬한 노루참나물 2012.12.08
1926 ㅋㅋ옛날 썸타던 사람이 왜 생각나죠13 황송한 닥나무 2012.12.08
1925 마이러버 4기 궁금한점4 끌려다니는 제비동자꽃 2012.12.08
1924 정말로 남녀사이는 친구가 될 수 없나요?32 바보 노루삼 2012.12.07
1923 군화한테 전화오는 거14 돈많은 비수수 2012.12.07
1922 .25 근육질 회화나무 2012.12.07
1921 데이트비용 남자가 내야되는거아님?22 멋진 복자기 2012.12.07
1920 마이러버 했던 여자분들12 눈부신 노간주나무 2012.12.07
1919 마럽 5기...15 교활한 큰까치수영 2012.12.07
1918 조교님 ㅋㅋㅋㅋ 아니 조교오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8 게으른 사과나무 2012.12.07
1917 히히^^4 때리고싶은 꾸지뽕나무 2012.12.07
1916 달달했던기억...7 유별난 겹벚나무 2012.12.07
1915 넌 나의 존재를 모르겠지만.ㅋ12 세련된 어저귀 2012.12.07
1914 과거형 고백은 안하는게 낫나요??6 청아한 토끼풀 2012.12.07
1913 사귀기전 스킨쉽 어떻게 생각하시나요??15 근육질 환삼덩굴 2012.12.07
1912 마이러버로 만나도 ...7 깨끗한 새콩 2012.12.07
1911 여자분들 소개팅남 첨봤을때 별로였어도 애프터 많이 받아주시나요??7 근육질 환삼덩굴 2012.12.07
1910 취직했는데 외롭다.9 육중한 네펜데스 2012.12.07
1909 어장관리녀 확인할 수 있는 방법 좀...6 안일한 야광나무 2012.12.07
정렬 검색
이전 1 ... 2831 2832 2833 2834 2835 2836 2837 2838 2839 2840 2841 2842 2843 2844 2845 2846 2847 2848 2849 2850... 2937다음
검색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