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한 50일 정도 사겼습니다.
제가 복학후 오랫만에 사귀는거라 정말 진심으로 잘해줬습니다.
가령 꽃이나 인형도 자주주고 요리도 해줬습니다.
여자친구는 만나면 잘해주고 좋아하는것 같습니다.
문제는 연락문제입니다.
저는 뭔가 있으면 내가 이거하니까 끝나고 연락하겠다라고 하는게 좋은데
여자애는 다끝나고 연락하는 식입니다. 거의 3시간에 한번씩 카톡이 와요
저는 여자친구가 뭘먹는지 뭘하는지 그냥 알고 싶은데 여자친구는 딱히 궁금해 하는거 같지도 않고
그냥 의무식으로 카톡하는 느낌이라 상당히 기분이 나쁩니다.
그리고 거의 밥사면 걔가 커피사서 거의 2:1로 돈을 냅니다. 뭐 이건 남자니까 이해할수 있죠
제가 섭섭한건 제가 뭔가 많이주고 뭘주면 얘가 좋아할까 이렇게 생각하는데
여자친구는 딱히 그런 생각이 없는 것 같고 표현도 잘안합니다.
저는 좋아한다면 생각나고 좋은건 같이보고 싶고 맛잇는건 같이먹고싶을 줄 알았는데
저만 그러니 자존심도 상합니다.
헤어지는게 맞을까요?
아 최근에 여자친구와 사랑도 나눴는데.. 여자친구한테 연락좀 잘하라고 부탁했는데 그게 그렇게
들어주기 어려운건가요? 자기는 미안한걸 아는데 자꾸연락하는걸 미루게 된다고 하네요
진짜 좋아한다면 이게 가능한가요?
그래서 제가 생각하는 시간을 갖자고 했습니다.
어떻게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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