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남자친구의 학교 친구들을 만나러갑니다 ㅠㅠㅠㅠ

귀여운 투구꽃2016.11.11 00:32조회 수 2293댓글 6

    • 글자 크기
남자친구는 다른 학교에 다녀요
오늘 남자친구네 학과행사에 디너파티?가 있는데 애인을 데리고 와도 된다고 해서 ㅠㅠ 제가 가게되었어요
혹시 ㅠㅠㅠㅠ 남친 과사람들이 제 외모나 몸매를 평할까봐 두려워요ㅠㅠ
남친이 사진을 보여주면 늘 사람들이 너무 예뻐서 놀란대요. 그러면서 늘 궁금하다고 말을 한다는데
우선 저는 셀기꾼이고.. ㅎㅎ 몸매도 그리 좋지 않아요
남자친구에게만 잘 보이면 되는게 맞지만 또 마음은 그러질 않네요
남친이 자랑할만한 여자친구가 되고싶고 또 남들 입에 사진이랑 다른 사람이라고 쑥덕거릴까봐 조금 걱정도 돼요ㅠㅠ
하... 오늘 저녁이 오지않았으면 좋겠어요
    • 글자 크기
. (by 빠른 솔붓꽃) 마음에 드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by 나약한 영산홍)
목록

댓글 달기

  • 행복한 개불알풀
    2016.11.11 00:39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그런거 신경쓰지마여!! 저는 남잔대 평소에 주변 시선을 너무 신경 쓰고 살아서 이제 고치려 노력중이에여 ㅎㅎ 생각해보니 아니 내가 내사진을 잘나오게 이쁘게 찍던 실물이 사진과 다르던 그게 무슨 상관인지 모르겠어요 ㅎㅎ 그냥 이쁜 사진은 이쁜대로 좋은거고 글쓴이님 실물은 또 실물대로 가치가 있는거니까요 ㅎㅎ 괜히 기죽지 마시구요ㅎㅎ 그리고 남자지만 여자분을 칭찬해주는건 물론 좋은거죠 !! 그러나 뒤에서 나쁜쪽으로 품평하거나 그러는건 그냥 그 사람들이 문제가 있는거고 글쓴이님은 전혀 상관 쓸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요 ㅎㅎ 물론 그분들이 안그런 분들이라면 다행이겠지만 만약 그런 분들이라면 그분들은 글쓴이님을 판단하거나 평가할만한 그런 자격은 없습니다. 그냥 당당해지세여 ㅎㅎㅎㅎ
  • @행복한 개불알풀
    글쓴이
    2016.11.11 00:58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정성스럽고 너무나 좋은 내용의 댓글 감사드려요 ㅠㅠ 행복한 개불알풀님의 말씀처럼 당당해져야겠어요! 글만 읽었는데도 자신감이 차오르는 느낌이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ㅎㅎ 푹 자고 내일 자신있게 가야겠어요! 다시한번 고마워요 ㅎㅎ 좋은 밤 되세요
  • 태연한 아주까리
    2016.11.11 08:47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이런걸 걱정하는 여친이란걸 남친이 좀 알았으면 싶네요~ 너무 귀엽네요~ 이런 여친이면 친구들 앞에서 바보처럼 여친 자랑 늘어놓을듯 ㅎㅎㅎㅎ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늘 그랬든 평범하게 가세요~ 맘이 더 이쁜데 겉이 중요한가요?ㅎㅎ
  • 쌀쌀한 자두나무
    2016.11.11 09:35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남자친구가 자랑 너무 많이해서 부끄러워하지나 마세요 ㅋㅋㅋ
  • 즐거운 애기메꽃
    2016.11.11 16:35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음..좋다ㅋㅋㅋ
  • 끔찍한 솜나물
    2016.11.11 17:10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왜만남? ;
정렬 검색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37645 반짝이 무슨 생각으로 올리는 건가요??3 찬란한 고로쇠나무 2016.11.11
37644 여자분들의 요새 취향은 덩치있는 남자인가요 아니면 마른 남자인가요?18 깔끔한 섬초롱꽃 2016.11.11
37643 남친있는 공시생 여자분을 좋아합니다23 유치한 애기현호색 2016.11.11
37642 20살인데5 유능한 모시풀 2016.11.11
37641 남자가 친한동생으로 느끼는지 여자로 느끼는지4 애매한 뽕나무 2016.11.11
37640 오늘손 검지는 커플링인가요?7 나약한 분꽃 2016.11.11
37639 임신공포때문에 아예 연애안하는 사람 있나요?37 특별한 고추나무 2016.11.11
37638 어장에 조심합시다3 빠른 청미래덩굴 2016.11.11
37637 .8 무거운 산뽕나무 2016.11.11
37636 계속 눈에 밟히네5 착잡한 개불알꽃 2016.11.11
37635 .13 빠른 솔붓꽃 2016.11.11
오늘 남자친구의 학교 친구들을 만나러갑니다 ㅠㅠㅠㅠ6 귀여운 투구꽃 2016.11.11
37633 마음에 드는 사람이 생겼습니다1 나약한 영산홍 2016.11.10
37632 남자들이 쉽게못다가가는 여자로 어떤경우가있을까요?8 못생긴 솔나리 2016.11.10
37631 만나기전에는 절 정말 좋아했는데3 슬픈 메밀 2016.11.10
37630 사랑하고싶어요ㅠ7 따듯한 산오이풀 2016.11.10
37629 박효신 동경5 진실한 삽주 2016.11.10
37628 태도6 무례한 왜당귀 2016.11.10
37627 나에게 사랑에 익숙해져버린 상대를 보니 씁쓸하다2 똥마려운 금낭화 2016.11.10
37626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싶습니다.4 힘좋은 쪽동백나무 2016.11.10
정렬 검색
이전 1 ... 1045 1046 1047 1048 1049 1050 1051 1052 1053 1054 1055 1056 1057 1058 1059 1060 1061 1062 1063 1064... 2937다음
검색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