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여행보내드릴려고 하는데 패키지 같은거 어떻게 고르면 좋을까요?

부자 풀솜대2016.11.12 22:11조회 수 946댓글 9

    • 글자 크기
제가 해외여행을 한번도 안가봤고 여행사 패키지 같은것도 이용을 해본 적이없는데 그냥 인터넷 사이트 보고 적당히 괜찮은거 고르면 되나요? 아님 티비 홈쇼핑같은게 좋나요? 혹시 눈여겨 봐온 상품 같은게 있으면 추천 해주셔도 좋고요. 부모님은 해외여행 많이다녀 보셨고 유럽 미국 중국 일본 호주 등 웬만한데는 다 가보신거 같은데 좀 개발 덜된 지역보다 깔끔한거 좋아하시는거 같아요. 아니면 그냥 돈드리고 알아서 하시라 하는게 좋을까요?
    • 글자 크기
부모님 용돈 (by 냉정한 상수리나무) 부모님 어버이날 선물 (by 포근한 분단나무)

댓글 달기

  • 저두 고민해봤었는데요 전 저도 시간 좀 내서 같이 가는 자유여행 가기로 했어요 ㅎㅎ 비록 좀 더 코스나 숙박 등 알아보는데에 드는 시간이나 비용이 더 들기는 하지만 부모님입장에서 아들, 딸이랑 같이 가서 좋은 추억 만들고 하는게 좀 더 좋을거 같다는 생각에 그렇게 하기로 했습니다 ㅎㅎ
  • @바쁜 올리브
    글쓴이글쓴이
    2016.11.12 22:21
    같이 가면 좋긴 하겠는데 연월차를 자유롭게 쓰는게 아니라.. 그런 제약이 좀 있네요
  • @글쓴이
    ㅠㅠㅠ 현실적인 제약때문에 힘드시네요 ㅠㅠ 그럼 호주 유럽 일본 등등 가봤다 오셨으면 전 개인적으로 요르단? 인가 중동쪽에 있는 페트라 가보시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그곳도 세계적인 관광지라 아무래도 치안이나 그런건 좀 괜찮은 편이라고들 하더라구요. 그리고 그 주변으로 두바이나 아랍에미리트쪽도 비행기타고 환승? 하시면서 꼭 그곳에 들려서 다 돌아보시지는 않더라도 들러보시면 좋을거 같아요.
  • 부모님 희망사항 같은거랑 얼마나 걷는지 그리고 그후 패키지고를 때 제일중요한 쇼핑센터 얼마나가는지 선택관광 얼마나많은지 등 이요! 쇼핑센터랑 선택관광 많을수록 내돈주고 가서 기분 상할 확률 높아요ㅜㅜ
  • @냉정한 꽈리
    글쓴이글쓴이
    2016.11.12 23:33
    아 또 이런점도 있군요 ㅎㅎ 혹시 제가 알아보게되면 참고하겠습니다
  • TV홈쇼핑에 한번씩 패키지 뜨는데도 좋아요
    동유럽패키지 어머니 계모임에 저도 따라갔었는데 가셨던 분들 다 만족하셨어요 생각보다 몸도 안힘들었고 일정을 짤 필요없이 알아서 버스로 다 이동하니까 부모님입장에서 편하실거에요 소핑센터, 선택관광도 전혀 강요없었고 그시간 자유시간이라 편하게 쉴수있구요 같이 여행했던 다른 어른분들이랑도 다같이 친해져서 엄청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가격도 동유럽 10일에 180만원정도였으니 가성비 좋았어요 여튼 패키지 저는 추천드립니다
  • 여행사는 KRT여행사였어요 가이드가 누가걸리냐도 중요한데 요즘은 다 프리렌서로 일하더라구요 가이드가 정말 재밌고 사람좋아서 더 즐거웠네요
  • ㅎㄴ투어 가 제일 만족스럽더라구요ㅎ
  • 부모님과 패키지여행 4차례 다녀오고 부모님 두분만 패키지 2번 보내드려봤어요
    처음 갈 땐 잘 모르고 최대한 싼거 찾아다녔는데 기본 가격이 싸도 결국 현지에서 선택관광하고 팁 주고 그러면 결코 싼 가격이 아니더라구요. 근데 상품은 특가 상품으로 나와서 호텔이나 가이드 등등 여러 부분이 좀 미흡하고... 동남아쪽은 현지에서 며칠안되는 일정 중 하루종일 쇼핑센터만 돌기도 하고....
    두어번 실패한 후 속는 셈 치고 대형 여행사 통해서 갔는데 기본가는 비쌌지만 제일 만족스러웠고 현지에서 지불하는 돈도 적었어요 대형여행사여서 그런지 가이드 교육이랑 평가도 철저히 하는지 가이드도 좋았어요
    유명하지않은 여행사 통해서 싼 가격에 갔을 때 배째라 식의 가이드, 선택관광이랑 쇼핑 협박하듯이 강요하는 가이드에게 크게 맘 상한적이 있어서 부모님 모시고 갈때는 최대한 검증된 곳을 통해 가는게 좋다고 깨달았어요
    ㅎㄴ투어가 제일 괜찮은 것 같고 그 다음이 ㅁㄷ투어 괜찮았습니다 ㄴㄹㅍㅅ은 그냥 보통이었어요

    부모님 보내드릴 땐 여행사에 노팁 노옵션 노쇼핑 상품 소개해달라고 하면 현지에서 당황하거나 맘 상하거나 시간낭비하는 일 적을거예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81383 부모님 종합건강검진 받을수있는곳1 멋진 박새 2018.10.08
81382 부모님 정장 어디가 괜찮을까요?4 외로운 끈끈이주걱 2014.01.07
81381 부모님 정신적 병 관련 문제15 저렴한 만첩빈도리 2017.03.27
81380 부모님 자산이 50 억 넘어가시는분들 계신가요?55 적절한 금방동사니 2017.08.11
81379 부모님 임플란트 더러운 쇠뜨기 2020.01.11
81378 부모님 인플란트 답답한 메타세쿼이아 2017.12.27
81377 부모님 이혼하셨더니 장학금 더주네요7 날씬한 시금치 2013.08.28
81376 부모님 의사 약사신데15 뚱뚱한 이삭여뀌 2020.03.08
81375 부모님 용돈ㅡㅡ; 개난감하네요15 신선한 돌양지꽃 2016.09.22
81374 부모님 용돈 설에 드리나요?2 어리석은 골담초 2014.01.29
81373 부모님 용돈9 냉정한 상수리나무 2019.02.24
부모님 여행보내드릴려고 하는데 패키지 같은거 어떻게 고르면 좋을까요?9 부자 풀솜대 2016.11.12
81371 부모님 어버이날 선물7 포근한 분단나무 2013.04.25
81370 부모님 스마트폰 바꿔드리려는데 시세 아시는 분 계신가요?5 무거운 담배 2018.08.15
81369 부모님 속 썩여본 경험 어느 정도까지 있으신가요?28 유쾌한 물달개비 2016.11.15
81368 부모님 선물을 어떻게 사드릴까요?5 황홀한 게발선인장 2016.11.13
81367 부모님 선물4 허약한 광대수염 2016.05.01
81366 부모님 선물5 유쾌한 부용 2018.04.23
81365 부모님 생신 선물2 키큰 배초향 2016.11.09
81364 부모님 사이가.......25 한심한 가시여뀌 2012.10.06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