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 문제를 틀리는 학생 ㅠㅠ(집중력)

착한 개모시풀2016.11.13 12:13조회 수 1692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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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초등학생 수학을 가르치고있는데요
어려운 문제는 잘 푸는데 쉬운문제를 매번 틀려오네요..
1번에서18번까지맞고 마지막두문제 쉬운거를 집중력이 흐트러져서 틀리거나 아님
앞부분 쉬운문제를 틀리거나 ㅠㅠ
이런 경우 초등학생의 집중력 어떻게 올려줘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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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가 그런 학생입니다.... 전 문제를 제대로 못읽어요.. 틀린것고르기, 옳은 것고르기, 가정 같은걸 빼먹고 읽어요. 그런 제가 싫어서 시험치기전에 항상 10번씩 되내이고나서 푸는데 그래도 한개씩은 꼭놓치더라구요.... 원래는 10문제중 10개 놓치는데 10개중 1개 놓치는게 그래도 괜찮지 싶어서 그냥 살고는 있는데 병적인 것같아요..
  • 불방망이로 후두까패면 됩니다
  • 초등학생이면... 맞아야해요
  • @유별난 참나리
    글쓴이글쓴이
    2016.11.13 14:29
    초등학교 1학년 여자아인데 ㅠㅠ... 맞으면 수학을 더 싫어하게되지않을까요
  • @글쓴이
    그게 아닌데 ㅠㅠ 여자아이를 어떻게 때립니까 ㅜㅠ
  • @유별난 참나리
    때리라는 얘기가 아니라 공부가 사람에게 맞아야 한다는 이야기 아닌가요? 낮은 수준의 문제도 못 푼다면 아예 공부가 그 사람에게 안 맞는 것 아니냐는 취지로 쓴 글 맞죠?
  • @해괴한 홀아비꽃대
    사람 때리란 말이 아닌데... 비추가 2개 !.... 기본산수야 1학년 학생들이 더딘 경우가 있겠지만 과외 하는걸 보니 선행학습 위주인것 같은데. 수준 논하기도 웃기지만 않맞는것같네요
  • @유별난 참나리
    댓글 바로 위에 불방망이 어쩌고 한 댓글 본 사람들이 아래 댓글에도 같은 글자가 있어서 같은 내용이겠거니 한 거 같아요.
  • ㅇㅇ안맞아서 그럼 애들이 긴장을 안하고 푸니까 실수하는거
  • 안맞아서 그럼 이런말하는애들 좀 무섭다

    우리나라 바뀔려면 한참멀었네
  • 많은 쉬운 문제를 반복적으로 풀면 실수가 줄지 않을까요. 그런 아이들은 자신감이 안 떨어지게 잘 격려 해주면서 이끌어 가야..
  • 실수도 다양한 이유가 있어요
    예를들면 단순 더하기를 틀리는 경우 3+2=6 이런 사칙연산의 실수일수도있구요
    아니면 문제에서 함정을 파놓은 실수일수도있어요. 범위확인을 안했다던가 이런거죠.
    후자의경우는 실력입니다. 전자의경우도 실력이지만 참.. 눈물나는 실수긴하죠.
    전자의경우는 문제푸는속도를 조금 늦추고 집중을 하게만드는 방법을 한번 써보세요.
    저런 실수중 고난도문제를 비교적 잘푸는 애들의 실수의경우 방심하면서 빨리풀다가 쉬운문제에서 실수가 나옵니다. 쉬운문제도 고난도문제풀듯 약간 템포를 늦춰보는게 어떨까요?
    사실 학생마다 실수하는 유형도 매우 다양해서 성적올리기보다 어려워요.. 홧팅입니다.
  • 머리가 손보다 빠르고 동시에 여러개를 하려는 학생이라 그래요. 수학문제를 풀 땐 수학문제에만 집중하도록 이야기하셔요. 호랑이는 토끼를 잡을 때도 최선을 다한다는 말이 있단다. 우리 xx는 호랑이처럼 큰 사람이지? 그럼 쉬운 문제에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하는거에요. 하면서

    주의가 산만해서 쉬운문제에는 집중할 가치가 없어져서 틀릴 수도 있지만 애가 머리가 빠른거 일도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십자리 더하기 십자리가 머리에선 이미 계산되었는데 손으로 쓰려니 쓰는도중 머리가 계산한 숫자가 갑자기 무의식적으로 들어간다거나 부호가 들어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초등학생이니까 이 경우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수험생이라면 두뇌속도를 낮추는 연습을 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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