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분 마음을 모르겠다고 했는데... 그 분이 더 다가올수가 없죠. 글쓴이가 벽쳐놓고 그 사람에게 더 적극적이길 바라는 마음은 욕심인 것 같아요. 호감표시라도 대단한 용기가 필요해요. 그 상황이 어떻게 전개되었는지 구체적으로 알 수는 없지만, 그 분이 떠난 이유를 나에게서 찾아보세요. 그 분이 적극적이지 않은게 문제가 아니라 글쓴이가 머뭇거려서 그 분이 떠나간 것 같아요. 글쓴이가 좀 더 적극적이고 마음이 확고했더라면 상황은 달라졌을 것 같아요.
상대방이 어장관리 느낌받았을 수도 있고, 확신이 없으니 더 다가가기 부담스러웠을 수도 있어요. 다시 잘되기는 조금 힘들어보이네요. 상대방이 어느정도 결정을 내린것 같은데... 이런 경우 한번더 연락해보면 상대방이 어떤 마음인지 확실하게 알 수 있어요. 밥먹자했는데 직접적으로든 우회적으로든 거절하면 끝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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