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북에 어떤 성소수자분이 쓴 글을 보고 배웠는데요 성소수자분들은 대놓고 하는 혐오발언에도 상처받지만 일상 매순간순간마다 자신의 존재가 삭제되는 것에도 상처를 받는다고 합니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하는 질문들 가령 여자에게는 '남자친구 있어?' '좋아하는 남자스타일은 뭐야?' 하고 묻거나 남자에게는 '어떤 여자가 좋아?' 하는 것처럼 자연스럽다고 생각하고 자주 써왔던 말 한마디한마디에도 성소수자들이 배제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저도 제가 수없이 뱉었던 말 반성하고 지금은 '애인있어?'라고 묻고있어요.
마이러버도 이름그대로 '러버'를 찾는 소개팅시스템인데 성소수자분들이 당연한 듯 배제된 거 같아 의견내봅니다.
성소수자 어플이 있지 않냐지만 이성애어플이 훨씬 많기도 하고 필요성을 따지지 않더라도 '연애' 하면 당연하게도 이성애만 떠올라 성소수자 존재배제를 더욱 공고히 하는 인식을 완화하지 않을까요? 언젠간 다양한 형태의 성애가 자연스럽다고 여겨질 날도 올텐데 좀 더 빨리 인식의 진보에 다가가는 마이러버라면 좋을 거 같아요..
만약 한다면 성별분류를 어떨게 할지는 제가 찾아보고 배우려 해도 잘 모르는 부분이 많아서ㅜㅜ(에이젠더라는 개념도 있고 다양하더라구요) 그 부분에 있어서도 담론이 나오면 좋을 거 같아요
우리가 일상적으로 하는 질문들 가령 여자에게는 '남자친구 있어?' '좋아하는 남자스타일은 뭐야?' 하고 묻거나 남자에게는 '어떤 여자가 좋아?' 하는 것처럼 자연스럽다고 생각하고 자주 써왔던 말 한마디한마디에도 성소수자들이 배제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저도 제가 수없이 뱉었던 말 반성하고 지금은 '애인있어?'라고 묻고있어요.
마이러버도 이름그대로 '러버'를 찾는 소개팅시스템인데 성소수자분들이 당연한 듯 배제된 거 같아 의견내봅니다.
성소수자 어플이 있지 않냐지만 이성애어플이 훨씬 많기도 하고 필요성을 따지지 않더라도 '연애' 하면 당연하게도 이성애만 떠올라 성소수자 존재배제를 더욱 공고히 하는 인식을 완화하지 않을까요? 언젠간 다양한 형태의 성애가 자연스럽다고 여겨질 날도 올텐데 좀 더 빨리 인식의 진보에 다가가는 마이러버라면 좋을 거 같아요..
만약 한다면 성별분류를 어떨게 할지는 제가 찾아보고 배우려 해도 잘 모르는 부분이 많아서ㅜㅜ(에이젠더라는 개념도 있고 다양하더라구요) 그 부분에 있어서도 담론이 나오면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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