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면 다 극복된다는 생각으로 모든 것을 퍼붓고 잘해줌
언젠가부터 여자쪽에서 반응이 점점 시큰둥해짐
불안해서 더 퍼붓고 더 잘해줌
그런데 여자의 사랑이 식어가는 것을 더 잘느낄 수 있음
여자는 너무 잘해주니까 살짝 질려서 그러는데 계속 잘해주니까 완전 질려버림
결국 여자가 이별을 통보함.
여자도 나와 같다고 생각하고 모든 것을 퍼부었는데
사랑했던 것들과 믿었던 것들이 그대로 슬픔으로 다가옴
영화같이 폭풍 눈물과 함께 매달림...
당연히 차가운 눈빛과 함께 버림받음
사정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 보기엔 이 남자는 그저 찌질이 ^-^
이렇게 3번쯤 하면 착한 남자는 자신이 호구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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