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의 질문에 답변드립니다.
재질의: 효원원탁회의에 대해 추가 질문합니다.
1. 인원 300인에 선출되면 계속 고정적으로 선출될 지위를 보장받습니까?
2. 매 회의마다 300인을 뽑는 제도입니까?
3. 온라인 회의도 진행한다고 하셨는데 어떤 경로로 온라인 회의가 진행됩니까?
4. 효원원탁회의 내용이 기록 됩니까? 만약 기록된다고 하면 어떤 방식으로 기록되어 저장됩니까?
답변드립니다.
1. 인원 300인에 대해선, 하시고자 하는 의지가 있다면 계속 해서 선출될 수 있게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기간은 1학기마다 새로 선출할 예정입니다.
2. 매회의 마다 300인을 뽑는 것이 아니고, 1학기마다 뽑게 됩니다. 기간은 12월 ~ 1월중 1학기 300인 인원을 선출하고 이후 방학중에 총학생회 총론, 영역별 사업, 계획등을 토론하여 1학기 총학생회 사업안을 확정하고 3월 대의원총회에서 발의하게 됩니다. 이후 월별 총학생회 평가를 하기 위한 회의가 진행되구요. 그리고 비정기적으로 학내주요사안 및 정치적 사안에 대한 입장을 정하는 회의가 진행됩니다.
3. 우선 가장 우선순위는 바로 오프라인 회의입니다. 오프라인에서는 전체 인원이 테이블별로 나뉘어 회의를 진행하게 되고 그 회의에서 의견을 받아적 는 퍼실리테이터가 존재합니다. 그리고 이 의견들을 1차로 취합하여, 동일안, 이견안을 나누고 동일안과 이견안에 대해 각각 또 토론을 진행하게 됩니다. 이후 동일안과 이견안에 대해 다시 의견을 2차로 취합하여, 최대한 많은 학우분들의 의견을 모으고자 합니다. 이런과정에서 오프라인에서도 토론을 진행하고, 오프라인에서 부득이하게 함께하지 못하는 학우분들은 온라인상에서도 동일하게 같은 안건으로 토론을 진행하고 이를 진행하고 정리하는 1인을 선정하여 운영하고자 합니다. 하지만 우선적인 것은 오프라인 회의로 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결정하는이 효원 원탁회의 300인의 운영방식에 대해서도 최종결정은 300인이 결정된 이후에 첫 원탁회의에서 결정하고자 합니다.
4. 내용은 반드시 기록해야합니다. 퍼실리테이터를 통해 노트북에 회의록서기를 둬 저장하고자 합니다.
2. 건물 보강공사, 노후시설 교체 등의 공약을 내세우셨습니다.
재질의: 그러니까 ‘부산대학교 건물’에 대한 내진 보강 공사에 예산이 얼마나 드는지는 계산하지 않았다는 말씀이시네요. 교내 건물 중 어떤 건물에 내진 공사가 필요하고 어떤 건물에는 필요없는 지는 알고 계십니까?
네 자료를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 학교 건물 141동 중 98동이 내진설계가 적용되지 않았습니다.
우선 ‘부산대학교 건물’에 대한 내진 보강 공사에 예산이 얼마나 드는지는 계산하지 않았다. 이 부분과 관련해서는 사과를 드립니다. 3~4곳의 전문가회사에 연락하여 학교 141개동 전체건물을 돌면서 건물의 층수, 건물의 면적, 건물이 사용된 기간, 건물의 건축방식등을 모두 고려해 견적을 다 내보고 진행하지 못한점 죄송합니다.
재질의:
1. 결국 예산 확보는 "학교에 강력히 요구하겠습니다."와 “교내 예산 낭비를 줄이겠습니다.”가 끝인 건가요? 위에서 제시해주신 자료처럼 건물당 1.5억이 드는 내진 보강 공사를 저 두 가지로 해결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십니까? 더 현실적인 대안은 없습니까?
연합대학의 사례로 이 해결책을 찾고자합니다. 결국 연합대학 사례로 봤듯이 학교본부는 많은 학생들이 목소리를 낸다면 들어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학교의 주인은 학생이니깐요. 그래서 저희선본에서는 이 목소리를 전달하고자 많은 학우분들에게 안전문제 해결을 위한 2대 요구안 서명을 받고자합니다.
2. 전남대학교에서 줄인 불필요한 예산의 금액은 구체적으로 얼마나 되는지, 그 자료의 출처는 어디인지 밝혀주십시오.
우리학교에서도 매년 제출하는 예산인 대학회계 세출예산 사업비설명서입니다. 전국국공립대연석회의 및 전국국공립대학생연합회에서 전남대가 함께 하고 있는 것으로 전달받았습니다. 예를 들면, 우리 학교예산에도 배정되어 있는 학생예산측에서만 봐도 이게 쓰이는지 안쓰이는 지도 모르는 각종 학생 행사 관련 간담회, 대략 230만원, 학생지도 관련 간담회 250만원, 이러한 예산들을 전남대에선 재정회계법이 통과되기 이전부터 재정위원회 회의에 학생들이 들어가 줄였습니다.
----------------------------이상, 기존 질의의 답변에 대한 추가 질의였습니다. 이하로는 새로운 질의들입니다.
4. 학내 근로알바 실태조사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1) 실태조사의 방법과 시기를 알려주십시오.
마찬가지입니다. 생리공결제 실태조사와 함께 3월 개강이후 진행하고자 합니다. 이에 대해선 온라인 구글독스 설문, 그리고 집행부들이 직접 밖에 나가 받는 오프라인 설문조사. 그리고 근로알바를 진행하는 시간대에 장소에 직접 찾아가 설문조사를 또 받고자 합니다. 그리고 3월 / 5월 / 9월 / 11월 4차례에 걸쳐 진행하고자합니다.
2) 실태조사를 하여 궁극적으로 무엇을 하겠다는 것입니까?
우선 궁극적 목적은 아래와 같습니다. 현재 국가, 교내 근로를 하고 있는 학우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하고.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는 교내 근로 학생들을 위한 감시체계로써의 기능을 합니다. 무슨 말이냐면, 학내 근로알바를 하는 학우들은 다른 편의점이나, 이런곳처럼 사장 (혹은 사업주라고 표현하겠습니다.)이 정확히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부당한 대우를 받는다고 해도 어디가서 이야기 할 수조차 없는 상황이고, 이에 대해 근로알바생들의 권리를 지켜주기 위한 방법이나, 체계가 그간 학생회측에서 전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 학우들의 권리를 지키고, 감시체계로써 기능을 하고자 합니다.
5. 교내 중식을 2천원에 제공하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1) 2천 원 중식을 실시할 시 예산이 꽤나 많이 들 것으로 예상되는데, 요구되는 예산이 얼마정도 되는지 계산해 보셨습니까? 천 원 조식과는 다른 문제인 것이, 실질적으로 이용하는 사람, 즉 아침에 학식을 먹는 사람보다 점심에 학식을 먹는 사람이 압도적으로 더 많습니다.
우선 1학기 시범적으로 먼저 운영하고자 합니다. 하지만 예산이 빠듯한건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매일 이천원 중식 100명까지, 1학기를 운영하고자 합니다. 천원조식이 운영되는 것은 1000원을 학우분들에게 받고 학교본부의 예산으로 2000원을 부담하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렇다면 이천원중식을 이용하게 되면 매끼당 1000원을 어딘가의 예산에서 충당을 해야합니다. 대략 1학기가 4달에 주말을 제외하면 1000원 * 100명 * 100일 = 1000만원의 예산이 소요됩니다. 앞에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학교본부에도 노력을 요구할 것이고, 우리 학생측에서도 노력을 할 예정입니다. 학생예산에 보면 앞서 말씀드렸던 각종 간담회 비용, 각종 회의비 줄여야 합니다. 올해 이 예산들만 줄여도 480만원. 그리고 작년부터 올해, 총학에서 간식행사에 크리스피 도넛 혹은 여러군데서 지원을 받았습니다. 마찬가지로 내년 간식행사에 여러 업체에서 지원을 받고, 간식행사에 배정된 400만원의 예산을 학우분들이 값싸게 식사를 하실 수 있는 2천원 중식에 사용하고자 합니다.
2) 2천 원 중식은 언제부터 추진할 것이며 얼마나 오래 지속하실 생각이십니까?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내년 1학기에 우선적으로 추진하고, 1학기 이천원중식운영에 대한 학우분들의 의견을 받은 이후 학교본부 정례회의에 전달. 2학기에도 추진 할 것인지를 함께 논의하고자 합니다.
5. 문창회관 스터디룸을 팀플 공간으로 리모델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1) 말씀하시는 ‘팀플 공간’이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지와 그 공간의 조성에 필요한 비용은 얼마정도 되는지 말씀해주십시오.
팀플공간은 대략적으로 보통 부산대 토즈를 생각하시면 이해하시기 쉬울 것 같습니다. 노트북과 연결되는 TV가 있고, 책상은 노트북 충전이 가능한 8인형 책상, 그리고 창문쪽에는 공간을 가리기 위한 커튼까지.
가장 큰 예산이 소요되는 것은 바로 8인형 책상, 그리고 노트북과 연결된 TV라고 생각합니다. 8인형 책상. 올해 중운위에 들어가 봤던 것은 위에 말씀드렸던 이 책상을 자산취득비 명목으로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TV같은 경우
43인치 최저가가 28만원으로 나와있습니다.
2) 스터디룸을 팀플 공간으로 변경하려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올해 스터디룸을 몇 번이용해봤는데, 공간은 넓은데 너무 횡합니다. 그리고 책상들은 다 부서진게 태반이고.
이런형태로 운영되는 스터디룸이라면, 차라리 매번 있는 조별과제, 팀플과제. 학우분들이 학내에서 사용할 공간은 너무 적은게 사실입니다. 스터디룸을 팀플 공간으로 변경하여, 학우분들이 조금이라도, 비용을 아낄 수 있게 팀플공간으로 변경하여 많이 사용하실 수 있게 하고자 합니다.
호박마치님의 글에 답변드립니다.
선본장 총학생회 집행부
선본원 총학생회 집행부 여럿 지금은 없는 부문련 소속 여럿( 전 의장포함)
혁신이요? 일단 인물들부터 혁신 하시죠
이제 전 총학생회장단 했던 인물들은 다 물러날라나 모르겠네요 ㅎㅎㅎㅎ 혁신이고 뭐고 절대 안믿습니다
부산대 총학은 매번 그래왔습니다 그밥에 그나물들이 몇년씩 잡으니 발전이 있을리가.....ㅋㅋㅋ
이젠 총학 내부에서 인물들이 없다보니 결국 단과대 회장단 직에서 끌어다 쓰네요 ㅎㅎ 부후보는 거의 뭐 반정도는 총학집행부처럼 활동하더니 ㅎㅎ
이번선거 참 뽑을 사람없네요 역대급 기권표 예상해봅니다
->안녕하세요. 원투스텝 선거운동본부 정후보 철학과 11학번 조원구입니다. “총학에서 저를 끌어다 썼다.”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올해 중운위를 진행하면서 헤이브라더 총학생회에 대해 답답한 점을 많이 느꼈습니다. 그리고 실제 바뀌어야 하는 부분도 많이 생각했구요. 저희 핵심공약을 보시면 직접민주주의 소통에 대한 부분입니다. 이를 내년에 정말 꼭 이행하고자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부후보 같은 경우에도. 올해 연합대학에서 함께 활동을 하다가 국립부산대의 비전에 대한 같은 생각이 있어 제안하게 되었고, 함께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cerbe님의 질문에 답변드립니다.
총학생회칙에 우리학교도 총학생회의 활동에 일반 학우들이 견제할 장치(대표적으로 탄핵절차) 마련에 대해서는 생각하시는 분 안계신가요?
나름 선출되는 대표인데 올해 학생회 임기동안에도 재학생으로서 도저히 총학을 견제할 장치가 없어 보였고 최근에 고대같은 경우 총학을 탄핵하기위한 절차가 있다고 들은 것 같아서 왜 우리학교는 그런 기본적인 규정도 없나 싶더군요
자기들 필요한 경우에는 회칙을 내부에서 알아서(물론 나름의 절차를 거쳤다고는 하겠지만 실질적인 민주성의 여부는 회의적으로 생각되더군요)바꾸고 통보하는 것 같더니 민주적인 절차적 견제장치는 마련할 생각이 없으신지..국민으로서 국가에 대한 비판을 그렇게 잘하시는 분들이 학생들이 총학을 견제할 합법적 창구는 왜 없죠..
공약으로 삼고 시행하실 후보님 없으신지 여쭤봅니다
->맞습니다. 총학을 견제할 기구 반드시 필요합니다. 저도 올해 중운위를 하며 이 부분에 대해 많이 동감했습니다.
저희는 이것을 우선 효원 원탁회의 300인으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저희는 내년 총학생회의 사업 및 정책이 효원 원탁회의 300인에서 반드시 나오는 구조로 만들고자 합니다. 결국 효원 원탁회의 300인에서 사업 및 여러토론이 부결된다면 절대 진행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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