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글쓴이2016.11.18 02:18조회 수 1063댓글 3

    • 글자 크기
지금 과씨씨인데 정말 이성으로 느껴지지가 않아요.. 소수과라 헤어지기도 쉽지도 않고... 그런데 그전에 정말 좋아했던 애가 재수끝나고 연락이 왔는데 정말 설렘이라는 감정이 이런건가 싶었어요 얘랑 정리하고 걔랑 만나고는 싶은데 서울로 대학갈 거 같아서 롱디해야할 거 같은데 다들 말려도 이게 맞는 거라고 믿고싶네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좋아하지도 않는 상대방을 속이고 계속 만나는 것도 무례한 행동이고
    소수과라 헤어지기 쉽지 않다는건ㅋㅋ 솔직히 지금 관계 언젠가 깨질 것 같지 않나요
    더 길어지기 전에 빨리 님 마음 표현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연락이 왔다는거ㅠ 비꼬려는건 아니고 주변 케이스들 한 번만 생각해보고 잘 결정해주세요..
    재수 끝났거나 제대하신 분들 그동안 참은 만큼 이사람저사람 보고싶었던 사람들 모두에게 연락해보고 싶고 특히 전자의 분들은 비교적 연애에 대한 감각이 많진 않을텐데 정말 님에게 호감을 갖고있는건지 생각해보시라는 겁니다
    롱디 이전에 좋은 관계로 이어져서 오래 유지할 수 있을까요?
    그 연락이었다는게 직접적으로 호감을 표시했다는 의미라면 죄송합니다.. 아니라면 다시 잘 생각하시고요
    누굴 만나든 지금 애인분께는 솔직하게 말씀하시고 미움받을 마음의 준비도 하셔야겠네요
  • @뛰어난 큰꽃으아리
    음 제가 이야기를 덜한부분이 있네요 저랑 얘랑 수능 후에 사귀다가 얘가 삼수한다고 해서 정리한거였는데 다시 연락이 왔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정리해야겠어요 얼른
  • 이런 글에 제가 항상 다는 댓글이 있는데
    연애는 머리로 하는게 아니라 가슴으로 하는겁니다
    김태희랑 만나고 있어도 오나미한테 끌리면 오나미랑 사귀는게 연애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49543 ..11 화려한 창질경이 2013.12.17
49542 [레알피누] 모쏠과의 연애9 깨끗한 물레나물 2013.12.17
49541 [레알피누] 목소리라도 듣고 싶다9 처참한 겨우살이 2013.12.17
49540 .9 치밀한 광대싸리 2013.12.17
49539 시험 끝났습니다. 고백하려합니다.6 개구쟁이 생강 2013.12.17
49538 마이러버남자체형..4 머리나쁜 쇠물푸레 2013.12.17
49537 아직 나이 안 먹었죠 우리?9 아픈 두릅나무 2013.12.17
49536 맞춤법 모르는 사람36 돈많은 백목련 2013.12.17
49535 오투시네마영화보고 코스계획중인데요4 개구쟁이 생강 2013.12.17
49534 여친이 돈을잘안써요22 외로운 메타세쿼이아 2013.12.17
49533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25 화사한 꿩의밥 2013.12.17
49532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6 화사한 꿩의밥 2013.12.17
49531 [레알피누] 안녕하세요 마이피누 질문2 납작한 얼룩매일초 2013.12.17
49530 [레알피누] 마이러버1 우수한 사위질빵 2013.12.17
49529 .11 큰 고구마 2013.12.17
49528 23번째 혼자보내는 크리스마스.4 의연한 참죽나무 2013.12.17
49527 올해도 아무 썸도 일어나지 않고 그냥 지나가네요.6 기발한 홍초 2013.12.17
49526 마이러버 지원자8 바보 제비동자꽃 2013.12.17
49525 헤어졌는데 지우지않는 카스에있는 내댓글11 기쁜 고란초 2013.12.17
49524 마이러버 여자분들1 싸늘한 야광나무 2013.12.17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