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7일 활동보고 드립니다!
2만이 움직인다! 네트워크 학생회
파워 업 선거운동본부 13학번 정후보 김수경 입니다.
오늘 합동유세전을 벌였습니다~ 이번선거는 저희를 포함해서 총 3개의 선본이 경합을 벌입니다! 따라서 학우들에게 좋은 이야기와, 정책, 그리고 미래 부산대를 이끌어나가기 위한 비전을 제시해 드려야 겠다는 책임감이 더욱 강해졌습니다. 합동 유세전에서 말씀드린 이야기를 잠깐 언급드리겠습니다!!
평범한 학우인 제가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서 받은 교훈은, 바로 총학에 진출하여 현재 삭막한 부산대의 문화를 바꾸어내고, 학우들과 함께 교내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해 내는것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현재 총학의 구성은 대부분 수직적 구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과거 몇년간 있어왔던 소통부재의 문제를 저희만의 방식인 네트워킹으로 현재 총학생회가 가지고 있는 권한을 나누어 드리면서 수평적인 변화를 만들어 내는것이 문제를 근본적으로 풀어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부산대학교는 2만 학우가 다니는 국립대입니다. 학내에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 다양한 미래를 그리고, 다양한 사람들과 어울리는 학우들이 있습니다. 학교를 정말 재밌게 다니고 싶지만 마음처럼 되지 않는 1학년 새내기들, 취업이라는 앞날을 걱정하며 하루하루 고군분투하는 4학년이상의 고학년 선배님들, 예술적 영감을 학내에서 마음껏 펼치고 싶지만 그런 한 장이 많지 않아 아쉬운 예술을 하는 학우들 등 학내에는 다양한 학우들이 존재합니다.
우리 먼저 비슷한 사람들끼리 먼저 뭉쳐서 네트워킹을 해봅시다. 그리고 다양한 네트워크들과 또 네크워킹 해봅시다. 부산대학교가 다양한 연결망으로 연결되어 더이상 어느하나로도 떨어질 수 없는, 그래서 '우,리' 부산대학교라고 느낄 수 있는, 학교를 만들고 싶습니다.
경쟁을 중요시여기고, 개인화, 파편화되어가는 현실 속에서 우리의 대안은 네트워크라고 확신합니다. !
2차 유세전 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드리고, 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파워up 선본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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