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러버'는 지난 9월 첫 선을 보인 이후 1기에서 400명이 이용했다. 2기, 3기를 걸쳐 최근 시행된 4기에서는 무려 1천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지금까지 누적된 이용자 수도 3천 명을 웃돌고 있다. 그중 822쌍이 자신의 짝을 찾았다.
"이성을 만나고자 해도 만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었어요." 마이피누 운영자인 손영화(공공정책학부 ...년) 씨가 말했다. 그는 "저학년들에 비해 이성을 만날 기회가 적은 고학년 학생들에게 기회를 더 주고 싶다"며 "마이러버는 학부생 뿐아니라 대학원생이나 졸업생도 신청할 수 있으니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답했다.
그는 또 "다른 대학에도 커뮤니티 사이트가 생기면 향후 마이러버와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라며 "이렇게 된다면 자신의 짝을 찾을 가능성은 더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아 ㅋㅋㅋ 대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문에 나올줄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벌써 3천명이나 이용했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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