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캠퍼스 동아리 관련 답변입니다.
프라이드인유 선본이 이 정책에서 가장 핵심으로 보는 내용이 회칙개정 부분입니다. 학우님께서 말씀하신 예산자치제에서 서면으로 제출하거나 심사에 참석하지 않을 때 정확한 근거나 예산이 책정되었는지 알 수 없다는 사실, 맞습니다. 저희가 답변을 통해 전하고자 했던 부분은 그러한 예시 등의 만큼의 방법을 다양화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회칙개정에 대해서 좀 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회칙개정은 동아리 연합회와 함께 해야할 일입니다. 회칙개정을 통해 밀양에 있는 동아리들이 중앙동아리로만 인정이 된다면 밀양캠퍼스에서 장전캠퍼스까지 와서 예산자치제에 대해 이야기를 꺼내지 않아도 됩니다. 왜냐하면 중앙동아리로 승인만 되면 예산은 나오게 되어있기 때문입니다. 그 회칙을 개정하는데 있어서 현재 회칙은 4개 단대 이상의 학생들이 있어야 중앙동아리 신청이 가능합니다. 아시겠지만 밀양캠퍼스(생명자원과학대)에서는 4개 단대로 학생을 이루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금은 예외로 생자대에 기회를 주는 회칙을 누구나 동의할 수 있게끔 개정을 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단대는 같기 때문에 여러 학과(예를 들어 5개나 6개 학과)의 학생들이 있어야 하고 일정인원을 정해주는 등 여러 가지로 다른 동아리회장들도 수긍할만한 회칙으로 말입니다. 학생과에서는 동아리활동을 권장하고 있고 할 수만 있다면 지원을 많이 못 받게 되도 최대한 많은 동아리가 활동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현재 중앙동아리로 인정받기 힘든 문턱에 대해서도 의아해한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회칙개정을 통해 밀양캠퍼스에 있는 동아리 활동의 폭을 좀 더 넓혀주고 싶습니다.
재질의. 회칙개정을 통해 밀양에 있는 동아리들이 중앙동아리로만 인정이 된다면 밀양캠퍼스에서 장전캠퍼스까지 와서 예산자치제에 대해 이야기를 꺼내지 않아도 됩니다. 왜냐하면 중앙동아리로 승인만 되면 예산은 나오게 되어있기 때문입니다.
이부분, 그런데 궁금합니다. 정확하게 공약에 회칙개정, 총학생회의 예산 자치제에 밀양캠퍼스도 참여하는 방안 모색. 이렇게 2가지로 나와있습니다. 그러면 핵심으로 보는 내용이 회칙개정. 그런데 이미 총학생회 예산자치제에 밀양캠퍼스가 참여하고 있는데. 정확하게 말씀해주세요. 이 공약이 어떻게 되는건지?
중앙동아리로 승인이되면 예산자치제에 대해 이야기를 꺼내지 않아도 됩니다. 이게 무슨말이에요????
야간잔류에 관한 답변입니다.
프라이드인유 선본은 지속적인 대화를 어떻게 시행할 것이냐에 대한 답변으로 회의록이나 녹취록을 공개하여 학우들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자 하였습니다. 저희 선본에서 질문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여 혼란을 드린 점, 죄송합니다. 또 학우분이 질문하신 야간잔류 문제의 본질, 사실 야간잔류는 안전과 권리가 중첩이 되는 아주 까다로운 문제입니다. 그렇기에 이에 대해 안전도 보장하고 권리도 보장할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되어야 합니다.
모든 단대가 야간잔류가 가능하도록 기반(무인경비시스템 또는 유인경비시스템)이 다 갖춰져 있는데 시행이 되지 않고 있는 것은 2014년(야간잔류가 금지된 해)이후에 다른 사건들이 터지면서 제대로 일이 진행되지 못하고 흐지부지되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 후에 학생처에 의하면 현재는 야간잔류가 각 단대의 소관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에 프라이드인유 선본은 야간 잔류의 수요가 있는 단대를 조사한 후 각 단대와 협의 하여 야간 자류의 허가를 확대하려 합니다. 그런데 안전의 문제는 계속 제기되기 때문에 아주 적은 수의 학생들만으로는 단대의 야간잔류를 무조건적으로 요구할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서명과 같은 구체적인 방법으로 많은 학생들의 요구를 제시하고 단대와 협의를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현재 단대 자체적으로 행정실 등과 협의해서 제한적 야간잔류가 이뤄지고 있는 예술대나 생환대의 경우는 절차의 문제로 고충을 겪고있는데 저희는 이런 절차도 결재 과정을 최대한 간소화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재질의. 첫번째, 서명과 같은 구체적인 방법. 서명 이전총학에서도 무지하게 많이 받아서 전달한걸로 알고있습니다;;;; 단대의 소관인데, 그리고 이전 총학에서 올린 보고를 보면, 심지어 단대의 학장들까지도 다 만난걸로 알고 있는데... 다른 대책은 없으신가요? 그런데 야간잔류 현재 본부에서 이야기하는 것에 대한 대책은 있으신가요? 바로 위에서 말한 안전문제. 경비원이 없는 무인경비인 곳도있고 한데.. 단대별로 다 다른 대책을 가지고 계신건지?
[포에부스]학우님 소중한 질문에 감사드립니다.
화합을 이루는 부산 최대 대학교류축제
우선, 공약에 대해 제대로 이해를 못하신 것 같아 다시 설명드리겠습니다. 저희가 기획하고자 하는 부산 최대 대학교류축제는 ‘부산대’가 중심이 되어 부산의 타 대학과 함께 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함입니다. 질문해주신 대로, 공모전 부대행사 취업 창업박람회 등은 매년 학교에서 하던 것입니다. 하지만 이를 부산대 중심으로 부산지역의 타 대학과 함께하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대학교류축제 행사에는 부산시에 소재한 많은 청년문화단체와 함께함으로써 더욱 대학생다운 축제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질의. 이해를 못한게 아닙니다. 그러니까... 그냥 함께함으로써 더욱 대학생다운 축제가 되고, 부산대 중심으로 함께하는 것에 큰의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끝은 아니겠죠? 학우인 제가 생각해도 타 대학과 함께하려면 타 대학을 설득해야하고... 뭐 이런 많은 과정이 있어야하는데.. 이 과정에 대한 로드맵이 사실 공약이행계획이 되는거잖아요? 그냥 ~~생각합니다. 이거말고 자세한 이행계획 부탁드립니다.
Pride iN 대동제
유인물에 중요한 사항이 빠져있어서 그러한 의문점이 드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유인물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빠져있었던 점, 죄송합니다. 저희가 이 정책을 세우면서 가장 핵심으로 실행하고자 했던 부분이 ‘학생 기획단을 만들자’였습니다. ‘학생 기획단’을 구성하여 학생들이 과도한 음주나 연예인 섭외가 아닌 대학생만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펼쳐서 부산대학생을 위한 대동제를 함께 만들고자 합니다.
재질의. 그러면 프라이드 인유에서 생각하는 참신한과정이 무엇인지? 어떻게 할건지에 대한 방향과 생각은 없는건가요?
민주주의 보루 시월제
부마항쟁은 부산대학교에서 시작했고 우리학교 뿐만 아니라 동아대에서도 합류하였으며 곧 부산 주민들, 경남까지 확산된 자랑스러운 우리의 역사입니다. 즉 부마항쟁을 기리는 축제는 우리 학교안에서만 제한적으로 하기에는 그 의미가 크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학교 내에서만 그 의미를 기리는 것이 아니라 동아대나 부산 내의 학교와 화합하여 시월제 백일장, 단편 영화 대회, 사진전 등을 열어서 부마항쟁을 다시 한 번 모두가 생각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그리고 흥미위주의 시월제에 그치지 않고 부마항쟁 강연 등을 통해 학생들이 부마항쟁에 대해 제대로 된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재질의. 일전에 시월제를 진행할 때 부마항쟁을 기리는 바로 프인유선본처럼 한적이 있습니다, 몇 년도인지는 자세히 기억이 나지않는데 진짜 백일장, 사진전, 강연회까지 점부다 이전총학들이 한건데..... 새로운 시월제. 이런 모토와 취지이면.. 더 새로운게 없으신건가요?
어디가노? 여기 다 있다
현재 총학생회 옐로아이디의 가장 큰 문제는 꾸준한 관리를 하지 못한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는 홈 바로가기를 통해 알 수 있는데요, 마지막 게시물이 2016년 6월 11일자로 되어있습니다(직접 확인 가능합니다!). 물론 47대 총학생회에서 나름의 관리를 하셨지만 6월 이후의 게시물은 확인되지 않습니다. 더욱이 올해 총학생회인 ‘헤이! 브라더’는 어떠한 게시물도 올리지 않았습니다. 옐로아이디의 가장 큰 핵심은 홈 바로가기입니다. 이 페이지를 통해 학우님들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이벤트나 학생회의 일들에 대해 알 수 있고 활발한지 그 여부에 대해 알 수 있는데 지금의 옐로아이디로서는 전혀 알 길이 없습니다. (카카오톡 친구 검색에 ‘부대총학’을 검색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재질의. 제가 생각하는 핵심은 총학이 우리가 관심을 갖게 할 만한 옐로우아이디에 대한 어떤 메리트나 무언가가 없다는거에요. 보니 친구수도 무척 적을것같은데. 친구 수를 확 늘리기 어떤 방안은 없으십니까? 그게 설마 홈 바로가기는 아니시겠죠?
PNU의 투명한 발걸음
프라이드인유 선본에서 이 공약에 대해 중심으로 내세우는 부분은 ‘현실적인 예산안’과 ‘투명한 활동’입니다. 올해 총학의 상반기 예산안과 결산안은 ‘현실적이지 않은 예산안이었다, 예산안이 의미가 없는 결산안이다’는 등의 평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저희 선본은 현실적인 예산안을 짜서 학우분들이 납득이 될 만한 활동을 보여드리고자 이 정책을 세웠습니다. 또한 사실상 총학생회 회칙을 다 아는 학우들은 몇 없습니다. 그렇기에 투명하게 내용을 공개하겠다는 저희의 의지를 학우분들에게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또한 마이피누에도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재질의. 현실적이지 않은 예산안. 의미가 없는 결산안. 어떤 부분에서 정확히 그러한 평가를 가지게 되셨고, 그래서 이평가를 토대로 어떻게 구체적으로 현실적으로 예산안을 짜실건지? 그냥 말로만 하겠다 하겠다. 이런게 아니라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열려있는 PNU집행부
이 정책은 프라이드인유 선본이 49대 총학생회로 당선됐을 경우, 다른 선본에서 좋다고 의견이 나왔던 공약을 포용하고자 정책으로 선정하였습니다. 저희는 학생회의 본질이 무조건적인 공약이행보다 학우들의, 학우들을 위한, 학우들에 의한 총학생회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다른 정책들이 학우들을 위한 것이면 열린 마음으로,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겠다고 한 것입니다.
재질의. 총학생회 선거에 선본으로 나온... 곳의 공약이 다른 선본의 정책이 좋으면 그거 우리가 당선되면 할게... 이거는 공약까지 걸만한 건 아무리봐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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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재질의에 대해 자세하게 부탁드립니다.
아래는 추가질의입니다.
등록금 동결 공약이있는데.
등록금은 결국 학교본부와 함께 논의하게 되는것인데.. 우리학교는 매년 등록금 동결을 해왔습니다. 맞아요!
그러면 내년도 등록금 동결을 위해 무엇을 하겠다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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