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길을 택해야 할까요

글쓴이2016.11.19 17:19조회 수 1345댓글 11

    • 글자 크기
저는 공대에 다니는1학년 학생입니다. 작년에 원서를 넣을때에 부모님이 제가 남자이기도 하구 하셔서 간호사가 되는것을 원치 않으셨어요.. 그래서 결국 공대에 진학하게되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꿈을 포기한것에 대해서 후회가 남더라구요..그래서 올해여름에 수시원서도 넣고 그저께 수능도 쳐서 최저등급도 맞췄습니다.. 아마 2개 정도는 붙을거같구요.. 하지만 부모님은 제가 간호과에 가서 못버틸까봐 걱정하십니다.. 사실은 저도 그게 걱정되서 아직 고민중인거구요.
하지만 공대에 남으면 후회할것 같아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 글자 크기
목록

댓글 달기

  • 찌질한 왜당귀
    2016.11.19 17:27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어느쪽을 가도 힘드니까 하고싶은거 하세요 ㅎ
  • @찌질한 왜당귀
    글쓴이글쓴이
    2016.11.19 18:10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감사합니다...!
  • 피곤한 자귀나무
    2016.11.19 17:29
    댓글 추천 0 비추천 0
    후회할 것 같으면 가셔야 돼요. 그리고 만에 하나 간호학과에 가서 안 맞다고 하더라도 "가서 후회하는 것"과 "가지 않아서 후회하는 것"에는 차이가 커요. 선택을 하고 난 후에는 미련이 없지만 선택을 하지 않고 난 미련은 진짜 커요.
  • @피곤한 자귀나무
    글쓴이글쓴이
    2016.11.19 18:11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그렇죠 역시?? 후회를 두번이나 하는건 아닌거겠죠?
  • @글쓴이
    피곤한 자귀나무
    2016.11.19 18:22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네 가서 잘할 수 있어요. 문을 이제 여세요!
  • 착실한 인동
    2016.11.19 17:33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못버틸거라고 생각되는 건 어떤 이유때문인가요???

    꿈을 포기한게 후회돼서 원서까지 넣으실 정도면 그냥 생각만하는 꿈은 아닌 것 같고, 간호학과 가서 힘들더라도 자신이 정말 하고싶은 일을 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글쓴이님이 간호학과를 선택했는데 못버티고 나와서 다시 진학준비를 해야하고 그외 힘든 것들이 있더라도 본인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선택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화이팅하세요!
  • @착실한 인동
    글쓴이글쓴이
    2016.11.19 18:11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결국 제 마음먹기인거 같네요!!
  • 한가한 모과나무
    2016.11.19 17:35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원치 않은데 나와서 대기업 가도 원치 않은 직업이라 힘들것이고..차라리 원하는걸 하는게 좋을거 같네요
    어머니 말 듣가다 후회하게 되면 부모님 원망하고 그럴 거 잖아요
    차라리 자기의 길을 선택하고 후회하더라도 가보는게 나을거 같은데요
    공대 수업 머리에도 안들어오 잖아요
  • @한가한 모과나무
    글쓴이글쓴이
    2016.11.19 18:11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제가 원하는걸 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 머리나쁜 석잠풀
    2016.11.19 19:22
    댓글 추천 0 비추천 0
    하고싶은것 하세요
    저도 한때는 파일럿을 꿈꿨지만
    나안시력때문에 공사 탈락하고
    2지망으로 하고싶었던 거 합니다
    열심히해보니까 실패해도 후회가 없더라구요
  • 과감한 아왜나무
    2016.11.19 20:25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나이가 더 많아질수록 후회를 되돌리는데 드는 비용이 더 커집니다.
정렬 검색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53472 행님들 예비군은2 부자 칠엽수 2018.04.08
53471 일반물리학2 질문!!!2 이상한 만첩빈도리 2014.07.19
53470 부산레포츠 신발관리 조심하세요ㅠㅠ2 재수없는 대추나무 2017.09.02
53469 경암체육관 오늘은 안하나요?2 애매한 돌가시나무 2014.11.29
53468 장학금 관련 질문 좀 ㅜㅜ2 바보 부겐빌레아 2017.02.14
53467 수영구도서관 최근에 가신 분2 수줍은 잣나무 2013.07.12
53466 부전공 2학기에는 신청 불가능한가요???2 겸연쩍은 쉽싸리 2018.07.24
53465 학점이월제도 관련 질문2 고상한 병꽃나무 2018.12.06
53464 신발 세탁기 돌리는거..2 초연한 리아트리스 2013.10.13
53463 바람좀 피지마라...2 날씬한 둥근잎나팔꽃 2017.09.08
53462 (레알) 부전공 고민이요..2 한심한 수련 2014.01.01
53461 산성 막걸리 내일 하나요?2 활달한 푸조나무 2013.05.18
53460 .2 촉박한 무스카리 2015.03.20
53459 부대순환버스 내려가는거 부대역까지가요?2 난쟁이 털진득찰 2015.05.22
53458 한조 대기중2 늠름한 겹황매화 2016.09.08
53457 성적열람 교수면담2 한가한 베고니아 2016.12.27
53456 전공과 교양 재수강 무엇을 선택할까요?2 한심한 가시연꽃 2017.02.06
53455 학생증 재발급2 과감한 줄딸기 2015.01.27
53454 기계과 교환학생 4-1끝나고 가도 되나요?2 해박한 쑥방망이 2020.02.03
53453 라쿤패딩 찾는다는 사람 찾는다2
 창백한 가시오갈피 2017.12.01
정렬 검색
이전 1 ... 5723 5724 5725 5726 5727 5728 5729 5730 5731 5732 5733 5734 5735 5736 5737 5738 5739 5740 5741 5742... 8406다음
검색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