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쪽에 여행갈곳좀 추천해주세요..

외로운 자주달개비2016.11.20 00:51조회 수 1500댓글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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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상관은 없지만 항공노선이 부산출발이면 당연 좋구요..

2월쯤에 1주일내외로 혼자갈까 생각하고있습니다

여자혼자가도 위험하지않을곳 있을까요?

태국같이 너무 보편적인곳?은 선호하지않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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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회로 op (by 따듯한 푸크시아) 부대주변에 읽으면서 공부할 곳 있나요? (by 예쁜 쇠물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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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트남이용
  • @귀여운 머루
    글쓴이글쓴이
    2016.11.20 01:08
    혼자가도 괜찮나요?
    북부 중부 남부중에 어떤곳이 나을까요 ?
  • 여자혼자면 싱가포르가 굿
  • @배고픈 향유
    글쓴이글쓴이
    2016.11.20 01:08
    싱가포르처럼 도시화된곳보다
    자연쪽으로 가고싶은데 .,.,.,.,
  • 라오스 추천드려요
  • 라오스요 정말 안전해요 정말 재미있게 놀다 왔습니다 여자 혼자 여행하는 사람 남자 혼자 여행하는 사람 많이봤고 동행구해서 같이놀면 더 잼있어용 비행기도 부산에서 가는게 있어용
  • @저렴한 사과나무
    글쓴이글쓴이
    2016.11.20 01:08
    라오스 몇일정도가 적당한가요?
  • @글쓴이
    저는 7박8일 다녀왔는데 너무 아쉬웠어요ㅠㅠ 꽃청춘 루트로 비엔티엔 1.5일 방비엥 3.5일 루앙프라방 2일 갔었는데 방비엥이 너무 재미있어서 방비엥 5일추천드려욬ㅋㅋ 왜 꽃청춘애들이 방비엥을 떠나기 싫어했는지 알겠더라구요 비엔티엔은 공항인하는 곳이라 별로볼거 없고 루앙프라방도 한적하니 좋았어요 1 5 2 일해서 8일추천드려용 자연도 정말 멋지고 하늘도 정말 깊고 아름다워요ㅎㅎ
  • 정말 블루라군가는길에 완전시골아이들이 저희가 지나갈때마다 따라오면서 순박하게 인사하던것들 물놀이 등등 정말 잊을 수 없어 다시가려규요ㅎㅎ 글쓰는데 또 설레네요ㅋㅋㅋ 마사지가 1시간에 단돈 8처넌.. 물가도 정말싸고 음식도 존맛입니다요
  • @저렴한 사과나무
    글쓴이글쓴이
    2016.11.20 01:28
    이동은 뭘로했나요?
    현지인 아이들 그런거 되게 저도 경험해보고싶은데 좋네요..ㅋㅋ
    비수기에 가셨나봐요 되게
    항공권이 저렴하네요
  • @글쓴이
    저 이번 여름방학때 갔어요! 성수기인지는 잘모르겠는데 8월달이니 준성수기..? 잘찾아보면 싼 항공권 정말 많아요ㅎㅎ 도시간 이동은 미니벤이나 큰버스 한국의 고속버스 생각하시면 되용 저는 미니벤이용했는데 외국인친구들 한국인들 등 사람 꽉채워서 가서 서로 이야기도 하고 할 수 있어요ㅎㅎ 도시네에서는 자전거도 타고 뚝뚝도타고 다른분들은 오토바이도 타시고 하더라구요ㅎ
  • @저렴한 사과나무
    글쓴이글쓴이
    2016.11.20 01:35
    아아 그렇군요
    밤에는 놀거리가 없다는데 맞나요?ㅋㅋ
    그리고 혹시 스노쿨링같은거 할 기회는 있나요?
  • @글쓴이
    방비엥의 밤은 낮보다 뜨겁습니다ㅎㅎ 클럽가시면되용 넘 잼있어욬ㅋㅋㅋ 클럽이 정말 진짜가셔야되요 잼있는게 있답니다 가서 놀다가 이야기도하고 그러시면되용
    루앙은 야시장가셔서 먹방이랑 이것저것 구경하심되구요! 스노쿨링은 한번도 못들어봤네요ㅠ 그런장비가 있을만한 나라가 아닌거같아요ㅠ 메콩강은 탁하고 블루라군은 스노쿨링없구용ㅠ
  • @저렴한 사과나무
    글쓴이글쓴이
    2016.11.20 01:42
    근데 항공권이많이비싸네요ㅋㅋㅋ
    거의70만원정도라
    좀더알아봐야겠지만 다른곳으로 알아봐야하지않을까싶네요ㅠ
  • @글쓴이
    헉 33만이면 갔었는데.. 잘찾아보시길ㅠㅠ 가끔들어가서 보면 싼거 떠요ㅎㅎ 그럼 즐거운 여행되세용
  • @저렴한 사과나무
    글쓴이글쓴이
    2016.11.20 01:47
    넵 감사합니다
  • @저렴한 사과나무
    글쓴이글쓴이
    2016.11.20 01:47

    혹시 숙소는 어느정도였나요?
    호텔급이었나요?
  • @글쓴이
    비엔티엔에서는 그냥 침대있고 씻을대있고 평범했구요 방비엥은 강사이에 있는 숙소였는데 그래서 그런지 벌레가 좀있었는데 풍경이 너무 좋았고 한국에서 느끼지 못할 숙소라 좋았어요 루앙은 무슨 문화제?로 지정된곳에서 지냈는데 너무 좋았어요 이 숙소 하나 호텔급이고 나머진 그냥 평범했어요
  • @저렴한 사과나무
    글쓴이글쓴이
    2016.11.20 01:09
    부산에서 항공사 어디꺼에요? 좀 알아보게요..ㅋㅋ
  • @글쓴이
    저는 베트남항공으로 가서 직항이없었어요 그래서 부산-베트남-비엔티엔에 경유해서 갔어요 4시간대기로요! 덕분에 베트남쌀국수도 먹었답니다ㅋㅋㅋ 왕복 33만 인터파크항공으로 끊었어요 올땐 루앙프라방-베트남-부산
  • @저렴한 사과나무
    글쓴이글쓴이
    2016.11.20 19:03
    찾아보니 인천으로 가는거는 30만원대에 있네요...흠 라오스도 좀더 알아봐야겠어요..ㅋㅋ
    근데 궁금한게
    짐은 캐리어에 싸들고 가셨나요?
    계속 이동하면서(?)다닐거면 캐리어가 좀 부담될것같은데
    백팩메고다닌다고 커버가능할것같지도않고..ㅋㅋ
  • @글쓴이
    저는 배낭여행에 대한 로망이 있어서 배낭매고 갔어요 백팩같은 그냥 가방에용 짐도 별로 없이 가서 안무거울줄 알았는데 매번 매고 있으니 다리가 아픈것보다 어깨가 너무 아팠어요ㅠㅠ 어깨가 너무 아파서 넘힘들엇네요ㅠㅠ
  • @저렴한 사과나무
    글쓴이글쓴이
    2016.11.20 19:42
    그런가요 가방크기는 어느정도였나요???
    학교가는 백팩정도는 택도없겠죠..?ㅋㅋㅋ
    그리고 항공편 대부분이
    현지도착시간이 새벽1시쯤인데 이때 숙소가는 방법이 마련되어있나요???
  • @글쓴이
    저는 학교가는 백팩에 넣어갔어요ㅋㅋㅋㅋ넣을께 정말 별로없답니다 제 친구는 더 작은 가방에 들고갔어요 비엔티엔공항이라면 공항택시가 있어요! 거리상관없이 7달러인데 혼자선 비싸긴 하네요ㅠㅠ '프렌즈 라오스'읽어보심 다나옵니당
  • @저렴한 사과나무
    글쓴이글쓴이
    2016.11.20 20:03
    아아 책 한번 읽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ㅋㅋ
  • @저렴한 사과나무
    글쓴이글쓴이
    2016.11.20 20:09
    자꾸 여쭤봐서 죄송합니다 ㅠ
    라오스는 할게 별로 없다는데 동의하시나요??
    고민이 많이되네요 ㅋㅋ
  • @글쓴이
    아니용 저는 동의하지 않습니당
    댓글에 쓴거 같은데 저는 너무 아쉬워서 더 있고 싶다고 적은만큼 더 못놀아서 너무 아쉬웠어요ㅠㅠ
    카약 튜빙 짚라인 블루라군1~3 꽝씨폭포 또 무슨폭포 있고 요즘은 열기구 패러글라이딩 등등 많아요! 저녁엔 클럽 야시장도 있구 좋습니다 동행했던 사람들도 더 있고 싶다고 아쉬워하셨어요ㅋㅋㅋ
  • 아 사원하고 주변 강풍경들 라오스의 토속적인것들도 많습니당 사원이 정말많아요ㅎㅎ
  • @저렴한 사과나무
    글쓴이글쓴이
    2016.11.20 20:48
    동행은 뭐 어디서 구하는거고 계속 같이다니는건가요 ???
  • @글쓴이
    도시내에서 뚝뚝탈때 같이 타는 사람들끼리 같이 놀기도하고 자주 마주치는 사람 있었는데 같이 술먹자고 해서 친해져서 놀기도 하구요 그냥 지나가다가 자주 마주치면 인사하고 놀았어용
  • @저렴한 사과나무
    글쓴이글쓴이
    2016.11.20 21:41
    환전은 달러로 바꿔서 현지에서 바꾸셨나요ㅕ ?
  • @글쓴이
    넹 나눠서 2일정도 쓸만큼 바꾸고 담에 또 바꾸고 했어요
  • @저렴한 사과나무
    경비는 총 얼마나 드셨나요??
  • @나약한 삼잎국화
    저는 7박 8일에 비행기 숙박 등 다 포함해서 70만원들었습니다 막날에는 돈이 남아서 이것저것다샀어요ㅎㅎ 물가가 워낙싸서ㅎㅎ
  • @저렴한 사과나무
    우왕 감사합니다! 여자 혼자도 정말 하나도 안 위험한가요??
  • @나약한 삼잎국화
    넹 저는 일단 여자이고 친구랑 다녀왔는데 물놀이해서 친구가 감기가걸려서 하루숙소쉴때 저 혼자서 하루종일 밖에서 놀았는데용ㅋㅋㅋ 아무렇지도 않고 하나도 안위험해요 지갑을 훔쳐가거나 강도짓을 한다거나 그런것들 정말 하나도 없고 가방을 숙소에 아무렇게나 놔두어도 1도 안건드리고 순박해요ㅎㅎ
  • @저렴한 사과나무
    우와우와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ㅎㅎ
  • @나약한 삼잎국화
    가시게 된다면 꽃청춘에 나온 블루라군1 가기전에 블루라군3인 시크릿라군가시길ㅎㅎ 말그대로 시크릿이라 사람도 거의없고 넘 좋아요 1은 한국인천국..ㅠ
  • @저렴한 사과나무
    넹 참고할게요! 감사해영
  • 라오스가 좋다고 들었습니다. 사람 좋고 평화로운 분위기로 알려져 있어요. 최근에는 관광객들이 많아져 달라졌다는 말이 오고가지만 여자 혼자 가기에 좋은 것 같습니다. 만약망설이신다면 방송 <꽃보다 청춘> 라오스편 보시고 결정해보세요!
  • @치밀한 곰취
    글쓴이글쓴이
    2016.11.20 01:15
    앗 감사합니다 ㅋㅋ
  • 여행 스타일이 어떠실지는 모르겠으나..! 경제적인 면에서나 다양한 경험 하고 싶은걸 좋아하신다면 태국-라오스 추천드립니다. 라오스 직항 뱅기가 엄청 비싸더라구요 방콕은 왕복 30만원 조금 넘게 구하실 수도 있을거에요! 태국이랑 라오스 두 나라 모두 좋았기 때문에 추천드려요~ 근데 제가 느끼기엔 뭔가 태국은 경찰도 많고 치안이 그나마 좀 신경을 쓴다는 느낌이지만 라오스는 그냥 사람들이 착해서 안전한? 느낌이에요~ 수도인 비엔티엔도 그렇고 방비엥도 그렇고 치안이 좋다라기보다는 사람들이 착한 느낌이었네요
  • @무좀걸린 노간주나무
    글쓴이글쓴이
    2016.11.20 01:15

    남들다가는 태국같은곳 가서 한국어번역된 메뉴판들고 한국에서도 어디 찾아보면 먹을수있을만한 그런

    음식들 먹고싶지는 않아요. 그래서 태국은 좀 피하고싶은데..

    뭐 탐험하러 가는건 아니지만 그 나라의 현장에 내가 서있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으면 좋겠어요. 경제적으로는 한 1주일 내외에 100만원 내외 생각하고있어요

  • @글쓴이
    저도 정말 그런스타일인거든요? 외국 나가면 외국 대중교통 이용하고 외국음식만 먹고 현지인들처럼 하루라도 살아보는게 제 여행 스타일인데.. 라오스는 꽃청춘 때문인지 모르겠지만..거짓말 안하고 여행객 1/3이 한국인입니다.. 한글 번역도 대부분 되어있구요..다른나라가면 중국인이 반이라는데..라오스는 한국인이 그런느낌입니다ㅠ 물론 나라 자체가 너무 평화롭고 따뜻한 느낌이라서 꼭 한번 가시길 추천드립니다만 방콕 역시 현지인의 느낌 충분히 받으실 수 있어요! 뚝뚝타고 지하철 타고 시장 같은데서 열대 과일들도 정말 많이 먹을 수 있구요! 요새 태국음식점이 많아졌지만 특이한 현지음식들도 충분히 많답니다!
  • @무좀걸린 노간주나무
    글쓴이글쓴이
    2016.11.20 01:31
    음..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모로 좀더알아보고궁금한사항 있으면 질문드릴게요!
  • @글쓴이
    방콕에만 5일 있었는데 한국어로 번역된건 한번도 못봤어요 계속 영어만 써야했고 그마저도 발음을 서로 못알아들어서 몸짓발짓 ㅋㅋ 그래도 재밌었네용 음식도 독특했어요 입맛에 안맞아서 거의 못먹었지만요 ㅎㅎ;... 분위기가 서울이랑 비슷했지만 사람들이 좋아서 좋은기억으로 남아있네요. 방콕사람들은 한국 잘 모르던데요 한국드라마 보면서도 그게 한국인지 몰라요 ㅋㅋ 일본 속국정도로 생각하더라고요 가면 일본인인지 싱가포르인인지 물어봐요 한국모름....
  • https://mypnu.net/noname/15632662
  • 저도 라오스 추천!!!
  • 자연좋아하시면 미얀마나 라오스
  • 저는 싱가폴 ㅊㅊ
    경찰국가라 치안 굿굿
  • 아 일주일에 100만원이면 안될거 같네요.
    거긴 물가가....매우 비쌈...
  • 친구가 라오스 다녀왔는데 한국인 너무 많아서 뭐 먹을때 존맛~ 이런 소리 들렸대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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