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한글

...님께 3번째 재답변 드립니다.

원투스탭선본2016.11.21 23:47조회 수 779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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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에게 3번째 답변드립니다.

 

효원원탁회의에 대해 추가 질문합니다.

1. 인원 300인에 선출되면 계속 고정적으로 선출될 지위를 보장받습니까?

후보측: 답변 드립니다.

인원 300인에 대해선, 하시고자 하는 의지가 있다면 계속 해서 선출될 수 있게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기간은 1학기마다 새로 선출할 예정입니다.

 

재질의:

1) 만약 인원 300인들이 총학에게 우호적인 인물들로 선출이 된 뒤, 다음 선출을 보장받을 경우 문제가 생길 수 있지 않습니까? 제 생각에는 이런 제도적 모순을 보완하기 위해 한 번 원탁회의 인원에 뽑힐 경우 다음 선출에는 제외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답변드립니다.

총학에게 우호적인 인물, 비 우호적인 인물. 먼저, 나누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의 감정이라는 것을 두고 나누는 기준 또한 존재할까가 의문입니다. 모두다 부산대학교 학우들입니다. 우호적인 학우분들 중에서 또 하고자 하시는 분들도 있을것이고, 비우호적인 학우분들께서도 또 하고자 하시는 분들도 있을겁니다. 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재선출의 기회는 주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현재, 각 학생회의 대표자 또한 연임이 가능합니다.

 

 

2) 효원원탁회의로 어떤 정책에 대해 합의가 이뤄지지 않고 계속해서 결렬될 경우에 대책이 있습니까?

 

답변드립니다. 구체적 예시를 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퍼실리테이터를 통해 정책에 대해 의견이 나뉘겠지요. 그러면 1차토론을 마친 안(1차 토론을 마치고 300인중 가장 많은 학우가 동의하는 안)에 대해서 모두가 함께 토론합니다. 그러면 그 1차토론을 마친 이후에 2차 토론안(2차 토론을 마치고 300인중 가장 많은 학우가 동의하는 안)이 나옵니다. 이런 형태로 안을 설정하고, 가장 많은 학우분들이 동의하는 안으로 확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4. 효원원탁회의 내용이 기록 됩니까? 만약 기록된다고 하면 어떤 방식으로 기록되어 저장됩니까?

후보측: 내용은 반드시 기록해야합니다. 퍼실리테이터를 통해 노트북에 회의록서기를 둬 저장하고자 합니다.

 

재질의: 회의가 기록된 내용을 공개하실 생각이 있습니까? 만약 그럴 생각이 있다면, 어떤 방식으로 공개가 이루어집니까?

 

답변드립니다. 회의록은 매번 공개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총학생회 홈페이지, 페이스북, 마이피누에 회의록 전체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2. 건물 보강공사, 노후시설 교체 등의 공약을 내세우셨습니다.

(앞서 했던 질문 두번 째 내용 일부 생략)

그러니까 ‘부산대학교 건물’에 대한 내진 보강 공사에 예산이 얼마나 드는지는 계산하지 않았다는 말씀이시네요. 교내 건물 중 어떤 건물에 내진 공사가 필요하고 어떤 건물에는 필요없는 지는 알고 계십니까?

후보측: 네 자료를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 학교 건물 141동 중 98동이 내진설계가 적용되지 않았습니다.

우선 ‘부산대학교 건물’에 대한 내진 보강 공사에 예산이 얼마나 드는지는 계산하지 않았다. 이 부분과 관련해서는 사과를 드립니다. 3~4곳의 전문가회사에 연락하여 학교 141개동 전체건물을 돌면서 건물의 층수, 건물의 면적, 건물이 사용된 기간, 건물의 건축방식등을 모두 고려해 견적을 다 내보고 진행하지 못한점 죄송합니다.

 

답변드립니다. 141동 중 98동이 내진설계가 되지 않았고, 면적, 건물의 층수는 얼마나 되며, 건물이 사용된 기간은 얼마나 됬는지에 대한 자료조사는 마치고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을 토대로 전문가 3~4인을 돈을 마련해서 고용하여 학교전체를 돌면서 조사하지는 못했습니다.

 

 

 

 

 

재질의: 그럼 총 480만원의 예산을 줄였다는 말인가요? 추가로 줄인 금액이 있나요? 고작 (480만원+a)정도 되는 금액으로 123억이 드는 내진 보강 공사를 하겠다는 말입니까? 저 금액으로는 건물 하나도 제대로 보강공사를 못 합니다.위에서 말씀드렸듯 하나의 ‘도’ 교육청 단위로 잡아야 겨우 되는 예산 액수인데 말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한꺼번에 답변드립니다. 우선 다른 예산 다 제쳐두고, 간담회 위주의 예산안 먼저 쳐냈을 때 말씀드리겠습니다. 승진자 간담회 경비 400만원, 평의원회 위원수당 200만원, 각종 업무협의 간담회경비 650만원, 리셉션 및 간담회경비 420만원, 각종 간담회 지원 730만원, 간담회 및 다과구입 100만원, 회의비 320만원 도합 2820만원입니다. 이 것이 학교 세출예산 사업비 설명서가 총 2권, 1300페이지에 달하는 분량에서 1권에 1/3정도에서 추려낸 것입니다.

그리고 내년 총학생회 통일역사기행이 몇 년 동안 연 1회, 1회조차조 잘 진행되지 않은 것으로 압니다. 여기서 연 1회로 바꾸면 그 예산이 대략 3110만원. 그리고 학내 교육환경시설관련 예산이 8000만원까지 올해 배정되어 있었습니다. 저희 공약을 다시 한번 잘 살펴봐주시길 바랍니다. 한번에 모든 건물을 다 내진보강을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한 건물, 한 건물씩 단계적으로 내진 및 안전보강을 해나갈 장기적 계획이 반드시 수립되어 있어야 한다고 제시하였습니다.

 

4. 학내 근로알바 실태조사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2) 실태조사를 하여 궁극적으로 무엇을 하겠다는 것입니까?

후보측: 우선 궁극적 목적은 아래와 같습니다. 현재 국가, 교내 근로를 하고 있는 학우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하고.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는 교내 근로 학생들을 위한 감시체계로써의 기능을 합니다. 무슨 말이냐면, 학내 근로알바를 하는 학우들은 다른 편의점이나, 이런곳처럼 사장 (혹은 사업주라고 표현하겠습니다.)이 정확히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부당한 대우를 받는다고 해도 어디가서 이야기 할 수조차 없는 상황이고, 이에 대해 근로알바생들의 권리를 지켜주기 위한 방법이나, 체계가 그간 학생회측에서 전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 학우들의 권리를 지키고, 감시체계로써 기능을 하고자 합니다.

 

재질의: 그러니까 감시체계 역할로서 구체적으로 무엇을 하겠다는 말입니까? 감시만 하고 끝난다는 말씀입니까? 구체적으로 부당한 대우를 받는 학생이 있다면 무엇을 실천하겠다는 것인지 명백히 밝혀주십시오.

 

답변드립니다.

예를들어 말씀드리겠습니다. 서울여대의 아해 박물관에서 근로장학생이 주업무가 아닌 합의되지 않은 업무가 주 업무로 해왔습니다, 예를 들면 연구실에서 마실 물 떠오기, 1층 2층 화분들에게 물주기, 팽이 갈기 및 공기만들기 등이었죠. 이러한 업무를 시켜선 안된다라고 해당 기관에 요청하고 주업무를 진행할 수 있게 해야합니다.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을시, 그 대상자와 협의 및 상담을 통해 학우분께서 필요로 하신다면 대표를 만나 이 부당한 대우의 시정을 요청할 것입니다.

그리고 현재 근로장학생의 가장 큰 문제점은 지시하는 업무 내용을 구체화해야하는 근로계약서를 작성할 의무가 없어 사용자(대학)는 인력을 손쉽게 필요한 곳에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실제로 기자재를 관리하는 기자재실 근로장학생으로 채용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교직원들의 사적인 일–가령, 교직원의 우편을 보내거나 가져오는 등-을 처리해야하는 경우가 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최저임금을 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구요. 근로기준법 사각지대에 정확히 놓여 있는 것이 바로 근로장학생입니다. 실태조사를 통해 부당한 대우를 받는 학우들이 많다면, 전국의 국공립대와 함께 근로기준법을 근로장학생에게도 적용할 수 있는 방안 또한 모색하고자 합니다.

 

 

 

 

5. 교내 중식을 2천원에 제공하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1) 2천 원 중식을 실시할 시 예산이 꽤나 많이 들 것으로 예상되는데, 요구되는 예산이 얼마정도 되는지 계산해 보셨습니까? 천 원 조식과는 다른 문제인 것이, 실질적으로 이용하는 사람, 즉 아침에 학식을 먹는 사람보다 점심에 학식을 먹는 사람이 압도적으로 더 많습니다.

후보측: 우선 1학기 시범적으로 먼저 운영하고자 합니다. 하지만 예산이 빠듯한건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매일 이천원 중식 100명까지, 1학기를 운영하고자 합니다. 천원조식이 운영되는 것은 1000원을 학우분들에게 받고 학교본부의 예산으로 2000원을 부담하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렇다면 이천원중식을 이용하게 되면 매끼당 1000원을 어딘가의 예산에서 충당을 해야합니다. 대략 1학기가 4달에 주말을 제외하면 1000원 * 100명 * 100일 = 1000만원의 예산이 소요됩니다. 앞에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학교본부에도 노력을 요구할 것이고, 우리 학생측에서도 노력을 할 예정입니다. 학생예산에 보면 앞서 말씀드렸던 각종 간담회 비용, 각종 회의비 줄여야 합니다. 올해 이 예산들만 줄여도 480만원. 그리고 작년부터 올해, 총학에서 간식행사에 크리스피 도넛 혹은 여러군데서 지원을 받았습니다. 마찬가지로 내년 간식행사에 여러 업체에서 지원을 받고, 간식행사에 배정된 400만원의 예산을 학우분들이 값싸게 식사를 하실 수 있는 2천원 중식에 사용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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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질의: 그럼 공약에 ‘선착순 100명 이천 원 중식’ 이라고 명확히 표시해야하는 것 아닙니까? 이건 과대 공약으로 보여질 수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누가 봐도 “아 이제부턴 2천원에 점심 먹을 수 있겠구나”라고 생각하지, “아 예산이 부족할 것 같아서 선착순 100명만 이천 원에 먹을 수 있겠구나”라고 생각하지는 않을 겁니다. 말 그대로 반쪽짜리 공약 실천이 될 것을 스스로 말씀하신 걸로 보입니다.

 

답변드립니다.

저희가 마련하는 예산으로 최소 100명분입니다. 학교본부의 노력과 예산배치도 만들어야 겠지요. 그리고 올해 총학생회장과 총장님, 그리고 학교 동문분들이 만나 이 예산에 대해 함께 논의한것으로도 알고있습니다. 학교의 발전기금의 배치 또한 요구해야겠지요. 그리고 총동문회 외에도, 부산대 민주동문회 선배님들에게 또한 함께 제안을 드릴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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