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사람이라고만 생각하는 걸까요

글쓴이2016.11.22 14:44조회 수 2361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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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만 봤을때는 여자분이 글쓴이에게 마음이 있다거나 혹은 억지로 연락하는거 같지는 않고
    걍 친해서 연락하는거 같네요
    글쓴분이 딱히 적극적으로 나간것도 없어 보이구요
  • 글쓴이글쓴이
    2016.11.22 15:49
    그런가요
    저번에 영화 보러가자 하고 자러 가는 시간이 거의 일정해서 그 시간에 연락하고 있으면 잘 자라고 해주고 사진 같이 찍은거나 알바하면서 보내준 사진 있으면 이쁘네 해줘서 나름 표현해주긴 했는데 부족했나 보네요
  • 상대방이 나를 마음에 들어한다 안한다, 제 기준이지만 말씀드리면. 약속을 잡을 때 시간이 안된다로 끝-> 그냥 친구 / 시간이안된다, (구체적으로) 몇 일은 어때? 반문한다-> 발전가능성 있음.
  • @유쾌한 노루발
    글쓴이글쓴이
    2016.11.22 16:45
    ㅠㅠㅠ 봉사 시간 받으러 어디 가야되긴 해서 난 금요일에 갈껀데 자기는 그 때 수업 있다고 수요일 안되냐고 물어보긴 했었는데 이건 노카운트겠죠?ㅋㅋ..
  • 누구인지 알것 같은
    좀 더 적극적으로 해보세요!
    본인은 티를 냈다고 생각하지만
    상대방은 그렇게 못느낄수도 있어요
    그리고 오랫동안 같이 생각해온 사이라면
    정말 친구로만 느끼는거 일수도 있어요
    그래도 좀 더 적극적으로 티를 낸다면
    상대방이 아 얘 뭔가 달라졌다
    나에게 관심있는가보다를 느끼고
    피드백을 주겠지요
  • @멍한 부들
    글쓴이글쓴이
    2016.11.22 17:33
    그럴까요??.. 사실 친하게 된지는 얼마 안되서 ㅎㅎ
    적극적으로 라는건 어떻게 해야 할까요 ㅋㅋㅋ 아무런 경험이 없어서 뭘 해야할지 이제 모르겠네요
  • 상대가 나한테 호감이 있다면 아마 다른 방안으로라도 약속을 이어가거나
    대화를 지속하려고 할거에요! 계속 시간되냐 언제한번 볼까 그런식으로 직설적으로 말을 했는데도 반응이 거절식이라면 부담스러워하는겁니다;ㅂ;
  • @무례한 박새
    글쓴이글쓴이
    2016.11.22 23:47
    뭐 지금은 과제 4~5개, 생일에다가 이제 시험기간이라 바빠서 그렇다고 스스로 위안 삼고 다음에 한번 또 물어봐야 겠네요.... 제발..
  • 맘 없는거같아요
  • @쌀쌀한 산철쭉
    글쓴이글쓴이
    2016.11.22 23:49
    어렴풋이 그런 느낌은 받고 있었지만 현실 도피중이네요;;ㅋㅋㅋㅋㅋㅋ
  • ㅋㅋㅋㅋㅋ저랑 제 남친 사귀기전 같네요
    전 그때 제남친한테 딱히 맘 없었고 그냥 친구라생각하고 소소하게 연락주고받았는데
    어느날 갑자기 영화보자, 별보러가자 이런식으로 둘이 만나자길래 부담스러워서 두어번 친구핑계대고 거절했어요.ㅋㅋㅋ근데 며칠뒤에 또 다른 영화보자고 연락오길래 "그래뭐 한번만나보고 생각하자" 하고 놀았는데 만나보니 얘기도 잘통하고 잘맞아서 연락한지 한달쯤 됐을때 고백받고 현재 사귀고있습니다 ㅎㅎ

    저분이 님을 부담스러워하고 싫어한다면 카톡을 주고받진 않을거에요. 다만 호감은 아닐수도 있네요.
    연락 10일했는데 상대방이 님한테 호감이 있을거라고 기대하는게 더 비현실적인 얘기에요
    일단 님을 싫어하는건 아닌거같으니 가능성 있는상대라고 보시고 신중하게 길게보고 꼬시시길 바랍니다. 제남친도 그땐 엄청 정성들여 꼬셨던...기억이 납니다 하하

    오히려 처음부터 적극적이고 부담주면 영원히 ㅃㅇ 일수도... 인생은 타이밍이니까요! 한두번 거절당했다고 너무 좌절하지 마시구요. 한 세번정도는 도전해봐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 @찌질한 변산바람꽃
    글쓴이글쓴이
    2016.11.22 23:53
    연락은 거의 2달 가까이 하고 있기는 하지만요.... 10월 초에 시작했으니..
    내년에도 계속 연락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어서 애매하네요 라기 보단 무섭네요
    일단은 작은 희망을 가져봅니다
  • @글쓴이
    2달 가까이면 만나서 놀자고 해보세요 너무 조심성이 크신거같기도 ㅎㅎ
  • @찌질한 변산바람꽃
    글쓴이글쓴이
    2016.11.23 00:40
    넵 한번 용기 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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