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하게 털어놓으세요. 정말 사랑하신다면 다 이해해주실겁니다. 저도 어릴적부터 아토피가 있어서 여자로써 컴플렉스고 항상 숨기고 다녔는데 결국 알게된 남자친구가 속으론 놀랐을지 몰라도 안타까워해주고 변함없이 예뻐해줘서 정말 고마웠어요. 고질병이었는데.. 다행히 지금은 거의 다 나았구요. 반대로 제 남자친구가 저처럼 피부질환이 있었어도 그간 맘고생 몸고생 얼마나 심했을까하며 똑같이 대했을거라 생각드네요. 똑같이 여자친구분께서 글쓴님을 진정 사랑하신다면 이해해주실거라 생각해요. 제 경험담을 통해 좀 위로와 격려가 되셨으면 좋겠네요. 남일같지않아서 이렇게 댓글 남겨요 얼마나 스트레스인지 알기에..ㅠ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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