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작 그 이자내는게 그렇게 아까우세요? 대학생임대주택제도가 얼마나 큰 혜택인지 모르고 무슨 복권 당첨된마냥 당연하게 받아야한다는 생각을 가진것같아서 글 쓴건데 제 생각이 맞았네요. 하다못해 복권도 세금 어마어마하게 떼갑니다. 정당하게 돈 버는 고소득층도 세금 엄청 떼가구요. 근데 전세금지원해주는걸 떠먹여주는게 아니라 생각하니 할 말이 없네요
서울권사는 사람들은 진짜 못 구했다는 말 들어봤어도 적어도 부산에선 그런일 없는걸로 압니다. 몇날며칠이 중요한가요? 3개월 내 구하기만 하면 엄청난 이익이 돌아오는데요. 세상이 그리 호락호락하진 않아요...저보고 당첨됐으니 방구하라면 충분히 그정도 노력한 자신 있습니다.
못 받는다는 표현이 잘못됐다뇨.. 좋은 주택만 찾아다니는 것이 아니라 해당 지원이 적용되는 매물 자체가 많이 없습니다. 학교 근처 돌아다니면 아시겠지만 그냥 전세 매물 자체도 지금 많이 없는 상태에요. 보통 자취하면 타지역 사람이 대부분인데 말이 3개월이지 그게 쉽나요? 방학 내내 구해도 매물이 없어서 못 구하는 지경인데 개강 후에는 학교 다니면서 그 매물 찾아다니는게 말이 되나요? 대체 위에 댓글에 그만큼 매물이 많고 3개월은 기다리는게 당연하다고 적으셨는데 당연한게 아니잖아요 ㅠㅠ 그러니 당연히 당첨이되도 혜택을 못 받는것에 대한 불만이 있는거구요.
매물이 있는만큼 그 혜택을 받는 학생도 많이 존재하는거죠. 공급은 적고 수요가 많고 혜택을 받으면서 대체할 수 있는 다른 요소가 많은 것도 아닌데 당연히 불만이 생기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혜택에 대한 불만이 아닙니다 이건. 수요 증가에 따른 공급의 증가가 안되니까 불만이 생기는거죠. 그 혜택을 받고 있는 학생도 있겠지만 그 혜택을 못 받는 학생도 있으니 저런 입장이 생기는거죠 ㅠ
개강때까지 빈 방이 수두룩한 상황은 어떻게 설명하실겁니까? 임대업주가 방이 안나가는데 lh계약을 꺼릴까요? 제발 더 알아보고 말씀하세요 안되면 온천장 구서 부곡으로 나가면 됩니다. 서울권은 아예 학교앞을 포기하는건 고사하고 외곽끝으로도 빠져나가는 현실인걸요. 그래서 서울권 학생들의 불만은 인정하는부분입니다. 사실 해결방안도 찾기 어려워보이구요
개강 때까지 빈 방이 수두룩한건 사실이죠. 그 부분은 저도 공감해요. 근데 이게 시스템이 '아 빈방이 많네? 그럼 나 lh로 받아야지' 한다고 바로 그 방을 lh전세매물방으로 바로 전환할 수 있는게 아니에요. 그 절차가 분명히 존재하는거죠. 지금도 집주인들 전세로 방을 많이 안두죠. 왜요? 지금 당장의 수익이 적으니까요. 그런 사람들이 여러 절차를 걸치면서 바로 할까요? 그리고 임대업주가 글쓴이 분이 말한대로 했다면 부산대에 매물이 있었을테고, 온천장 구서 부곡까지 나갈 필요도 없었겠죠. 그렇지 않나요???
첨부하신 링크에 아래 댓글처럼 매물을 구하시는 분도 있으나 다른 댓글처럼 아닌 분들도 있다는 겁니다. 저 또한 한부모가정지원대상자로써 2년전 이 지원 혜택을 1순위로 받고 방을 구하려 했으나 안구해졌습니다. 당시 저는 동래까지 알아봤으나 진짜 없었습니다ㅠㅠ 매물이 한정되어 있는만큼 저분처럼 성공하신 분도 있고 아닌 분도 있다는 겁니다. 다 노력하는데 노력의 성과가 보이는 분도 있고 안보이는 분도 있는데 왜 보이는 분들만 보시고 안보이는 분들의 노력은 무시하며 그런 사람들을 거지새끼마냥 표현하는지 너무 안타깝네요 진짜...
Lh방 주인이 맘대로 놓지 못할텐데..
대출잡힌거나 이런것도 걸리고... 제가 4년전 lh 이용했는데 빈방있다고 lh 못해요... 그 집 대출 껴있는거 다 심사합니다.. 부대앞에 그런방 자체가 별로 없어요.
다 대출끼고 건물올리고 업자들... 물론 lh되지만 안주는 업자도 있겠죠
그냥 존나 부정적이고 의사소통이 안되는 사람 같은데요? 누구의 말이 논리적이고 옳든 간에 남의 마인드를 댓글로 판단하고 비판하기 이전에 글쓴이 자신의 마인드가 다른 사람들한테 어떤 식으로 비춰질지 먼저 생각해보세요. 댓글 읽다보면 안그랬던 사람도 글쓴이가 온갖 불만만 가득찬 피해의식 쩌는 사람으로 보일꺼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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