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있는 것만으로 좋은건 1~2년이죠. 저는 글쓴이분이 연애에 있어서 노력을 하려는 모습이 오히려 좋게 보이네요. 저는 5년가까이 만나고 있는데 한두달에 한번꼴로는 가까운 곳이라도 꼭 여행을 다녔어요. 그리고 커플자전거사서 타기. 반지나 팔찌 만들기. 오락실. 도시락싸서 공원가기. 치맥페스티벌 같은 축제. 집에서 둘이서 종이나 목재로 뭐 만드는 것도 재밌더라구요. 연극도 영화랑 다른 느낌이 좋았고 벡스코에서 열리는 전시회나 박람회도 좋았어요. 천문대에 별도 보러가고 도자기 공방에 도자기도 만들어 보고 야시장에서 맛있는 것도 먹구요. 찾아보시면 데이트거리는 생각보다 많습니다. 글쓴이님의 재미있는 연애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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