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 서울가서 준비할 필요가 있을까요?

미운 강활2016.11.28 20:11조회 수 1351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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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지않아 본격적으로 7급 준비에 들어가려고 합니다.

 

독서실보다는 도서관에서 공부하길 좋아해서, 학교 도서관에서 인강 들으며 준비할 계획이에요. +생활스터디 정도

 

근데 어제 노무사 준비했었던 친구가 얘기하기를, 수험은 빚을 내서라도 서울가서 하라고 하더라구요..

 

자기도 수험 시작 전에 합격자분이랑 얘기했을 때 그 분이 서울가서 공부하는 건 필수라고 했는데,

 

친구가 도저히 형편이 안 돼서 독학하다가 잘 안됐거든요.. 수험 오래 한 건 아니지만요.

 

저희 집도 형편이 좋은 편이 아니라 서울은 생각도 안 했었는데 저런 말을 들으니 괜히 고민하고 있습니다.

 

물론 본인 의지만 있으면 어디서 공부하든 붙겠지만 무리해서까지 서울에 갈 필요가 있는 건지 확신이 안 서네요.

 

다른 분들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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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녀..부산에서 해도 충분합니다. 어디서든 열심히 하면 되는거지 노량진 간다고 합격하는 건 아니구요. 제가 면접준비하면서 많은 분들 만났었는데, 그냥 도서관이나 집앞 독서실에서 공부하신 분들이 제일 많았어요. 서울 사시는 분들도 노량진 안가고 학교 도서관에서 했다는 분들이 다수였어요.ㅎㅎ요새 인강이 워낙 좋아서 굳이 갈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 고시도 아니고 공시면 굳이 가야하나 싶네요
  • 저포함 주위 지인들 전부 부산에서 인강들어서 합격했어요 빚내서 무리하게 갈 필요 전혀 없습니다
  • 전혀요..
    될 놈은 어디서라도 되요
    노량진 고시생들이 전원 합격하는거 아니잖아요
  • 딱히 깊은이해같은게 필요없고 대부분이 외우면 되는 시험 특성땨문에
    그냥 혼자 꾸준히 잘되면 구지 학원 갈필요도 없습니다
    오히려 그사람들은 안되니까 가는거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 안가도된다고 생각합니다
  • 공시는 객관식 시험이지만, 고시는 2차시험의 경우 답안 작성이 서술식이기 때문에 답안 검토를 받기 위해서 서울에 가고 합니다. 그래서 자신이 부족한지 알 수 있습니다.

    서울 가고 말고는 본인의 의지이지만, 부산에서 충분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 노량진=놀자판
  • 글쓴이글쓴이
    2016.11.29 16:57
    답변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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