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녀가 왜 잘못된 짓이죠?

초조한 뱀딸기2016.11.29 07:47조회 수 2945추천 수 2댓글 43

    • 글자 크기
대한민국이라서 도덕적으로 부적합 하다고 생각하는건 아닐까요?
법으로 강력히 통제하기 때문에 음성화되고 조직폭력배의 자금원이자 성병을 퍼지게 하는 것입니다.
육체적 쾌락을 추구할 수 있는 것은 식도락, 놀이동산 등 많습니다.
창녀도 법적으로 수용하고, 마음의 문을 열어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글자 크기
엄마한테 다른남자가 생겼어요 (by 냉정한 다릅나무) 남친이 절 만지는 게 좀 거북해요 (by 불쌍한 부처손)

댓글 달기

  • 신분세탁만 안한다면... 합법화해서 하는것도 나쁘지않다고 생각합니다...
  • @어두운 쇠무릎
    글쓴이글쓴이
    2016.11.29 08:05
    아울러 창녀일 했다고 취업 거부하는 것도 없에야 하지 않을까요?
  • @글쓴이
    그거야 고용자 마음이죠
    무슨 권리로 없애나요
  • @글쓴이
    그사람이 창녀 일 말고 회사에서 원하는 스펙 보유하면 상관없지요 회사는 남자는여자든노소 장애 불문하고 이익을 창출해내기만 하믄되니까 ㅋㅋ 그런데 창녀일 몇년씩 했다하면 윤리를 떠나서 그동안 다른사람들이 쌓은 스펙에 밀릴수밖에없음
  • @글쓴이
    그 경험이 참으로 좋은 스펙이군요
  • 글쓴이 분이 위에 말한것처럼 대한민국이 바뀌는게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 창녀를 바라보는 사화적 시선 및 그들을 포용하려는 사회적 태도요 ㅇㅇ
  • 글쓴이 엄마창녀

    이렇게 말했을 때 거부감이 들지 않을정도가 되야하는데
    불가능하겠죠?
  • @고고한 미국나팔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때리고싶은 상수리나무
    ㄹㅇㅍㅌ
  • @고고한 미국나팔꽃
    팩폭 보소 ㅋㅋㅋㅋㅋㅋㅋㅋ
  • @고고한 미국나팔꽃
    근데 들었을 때 기분나쁘거나 거부감이 들었다고
    꼭 그 자체가 나쁘다는 논리는 틀린것같네요.

    니ㅁ 어머님도 님 아버님과 섹스 많이 하셨잖아요.
    사실입니다. 하지만 듣기 거북한 예시중 하나이죠.

    섹스가 나쁜것이 아니고 생명을 잉태하는
    성스러운 행위임에도 불구하구요.
  • @슬픈 좁쌀풀
    그래서 어머니보고 창녀라고 하나요?

    사랑하는 사람과 섹스를 하는 정상인과 창녀는 엄연히 다릅니다
  • @고고한 미국나팔꽃
    누가 같다고 했나요..??
    글을 이해를 못하시네요.
    님 어머니도 님 아버지랑 섹스많이한건 맞잖아요.
    그쵸 ?
  • @슬픈 좁쌀풀
    맞죠
    이해를 못하시는건 님인거같아요
    전 창녀 자체가 나쁘다고 한적은 없어요
    글쓴이 엄마 창녀 << 이렇게만 말했죠
    듣기 거북하다고 틀린게 아니라 듣기 거북한 말을 하는게 틀린거죠. 님 엄마아빠 섹스광^^
    이렇게 말하면 틀린건 아니지만
    이 말을 하는 제 인성이 틀린게 되겠죠
  • @고고한 미국나팔꽃
    아뇨.. 죄송하지만 저희 어머니 아버지는
    섹스광이 아닙니다.
    하지만 님 어머니는 창녀가 맞는것같네요.
    참고로 저희 어머니는 부산 센텀시티에 사는
    박숙영씨 입니다 ^^
    그럼 고생하세요.
  • @고고한 미국나팔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팩폭클라스
  • 현재 대한민국에서 성매매가 엄연히 불법이기 때문 아닐까요? 사실 도덕적으로 차별받을 근거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 합법화되서 좀 자유로워졌으면 ㅜ
  • 글쓴이가 너무 단순하게 생각하는 거 같은데 성매매 합법국에선 인신매매로 골머리썩고있습니다 당장 유명한 포항 매매촌만 봐도 성매매가 사업화되면 어떻게 되는 지 잘보여주고 있어요. 성병은 2차적인 문젭니다.
  • 국회의원한테 입법요청 하든지 ㅋ
  • 왜냐면 한국문화상으로 부정적인 이미지가있어서 그렇죠...다른나라도있긴힌지만 심하지는 않아요 제가 알기론 대부분나라 합법으로한걸로 아는데... 차별받을필요없고 똑같은 인간존중받을 필요 있습니다.
  • 어그로ㅋㅋ
  • 창녀랑 창녀집 출입한 남자 다 주민등록증에 자랑스럽게 찍으면됨
  • 님 엄마 창녀네요ㅋㅋㅋ
    기분 안나쁘시죠? ^@^ 창녀는 부적합한게 아니니까욥!
  • @기발한 수박
    글쓴이글쓴이
    2016.11.29 11:47
    음... 의도가 부모님을 욕하는 의도로 말씀하신것 같네요.
  • @글쓴이
    그렇게 들리지요?
    'a=창녀' 가 욕이라는 생각이
    창녀가 적합하고 필요한 존재라는 논리에 어긋나네요
    어떤 창녀는 누군가의 엄마일 수도 있으니까요.
  • @기발한 수박
    님 엄마 길거리에 앉아서 굴깐거랑 젓갈 파시죠 ㅋㅋ
    기분 안나쁘실거라 믿습니다 ㅎㅎ
  • @화려한 바위취
    네 안나쁜데요ㅋㅋ;;
  • @기발한 수박
    다행입니다! ㅎㅎ
  • @화려한 바위취
    길거리에서 젓갈 파는게 몸 파는거랑 같나요?
    세금 내시고 장사하는 분들도 계신데.
    부족하게나마 자기 가족 먹여살리려고 노력하시는 분들을 그런식으로 비하하듯 말하는건 좀 아닌것 같네요.
  • @코피나는 미역줄나무
    몸 파는 분들도 자기 가족 부양하느라 하는 사람 있을텐데요 그리고 길거리에 앉아서 노상으로 파시는 분들 말한거고 그 분들은 세금 안내시는데요.
    위에 댓글 쓰신분이 글쓴이님에게 패드립한거부터가 애초에 잘못 된거죠 물론 제 방식도 잘못되긴 했습니다만
  • @화려한 바위취
    글쓴이가 창녀가 부적합한게 아니라고 주장 하는데 그 논리에 따르면 그게 왜 패드립이죠? 그냥 비꼬아서 말한 것 같은데.
  • @코피나는 미역줄나무
    그래도 과격한 표현이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도 저분의 논리를 비꼬아서 말한겁니다.
  • 헌법현실과의 괴리라고 볼 수 있죠. 너 뚱뚱해 라는 말도 뚱뚱하다는 사실을 말한 거고 뚱뚱한건 현행법상 죄조차 아닌데도 기분이 나쁘고 평가도 박하죠. 너 뚱뚱해라는 말도 자연스레 주고받을 수 있는 사회가 올까요?
  • 공창제 합법인 나라에도 창녀나 그 성 사는사람에 대해 물으면 똑같이 부정적 반응 나옵니다.
  • 여성이 성을 매개로 젠더권력을 쥐고있어야 여성들에게 그리고 국가에게 여러가지이점이 많기때문에

    결혼을 하는사회(하지않으면 특이한사람 취급. 많이 나아졌찌만)
    성매매 금지
    야동규제 등이 미풍양속이라는 미명하에 시행 되는겁니다 .

    합법적으로 성욕구를 풀기위해서는 이성의 동의를 얻는(결혼이라던가) 창구만 남겨놓는거지요

    다풀어주고 성적욕구가 해소된 사회라면 남성이 결혼의 가성비에 대해 좀더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겠찌요 그건 앞서 말했듯 출산율이라던가 세금 등등 여러 이해관계가 엮여있습니다
  • 당장 일본만 봐도 알수있음
  • 법만고치면 창녀도 그냥 직업이죠. 과도기에있을 저희들이야 이상하게보겠지만, 이후 세대에선 그냥 서비스업으로 볼 수도 있는거죠. 과거 백정이 그랬듯이요. 저도 성매매 합법화로 밑에서 돌고있는 돈들 밖으로 끄집어내서 세금 제대로 받아야한다 생각합니다.
  • 합법적인 직업중에서도 욕먹고 멸시받는 직업이 있는데 댓글 보면 1차원적으로 보시는분들이 많네욤
  • 창녀과 과연 합법적 직업이 될 수 가 있을까요?
    일단 우리나라의 사회 문화적인 관점에서 보면 몸을 파는 행위는 조선시대에도 바람직하지 못한 행동이었죠.
    지금까지 우리나라의 성매매에 대한 나쁜 인식을 과연 뒤집을 수 있을지 의문이네요.

    창녀를 합법으로 하면 성병을 퍼지는 것을 줄일 수 있을까요? 별개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기에 필요한 것이 법입니다. 자유가 꼭 좋은 것 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윤락행위가 합법적인 행위가 된다면 벌어질 더욱 많은 가정불화 등 수많은 문제가 일어날거라 생각합니다
  • 하는건 자유라고 쳐요.. 그런데 나중에 배우자한테는 꼭 말해야죠.
  • 당당하게 밝히실 수 있겠어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38008 번호물어보시는분들13 한심한 개미취 2016.11.30
38007 30살 막바지쯤 알게된 나의 이성관13 명랑한 지칭개 2016.11.30
38006 요즘 창녀가 핫하군요!6 황송한 율무 2016.11.29
38005 고민이있어요6 우아한 털진달래 2016.11.29
38004 동성한테 설레본 적 있나요?16 발랄한 뜰보리수 2016.11.29
38003 오래 알던사이에서 커플 된 분들 있나요17 느린 돌단풍 2016.11.29
38002 4살 연상 오빠랑 사귀고 있는데요!19 깔끔한 큰까치수영 2016.11.29
38001 남자친구가 때릴기세에요48 예쁜 라일락 2016.11.29
38000 .7 교활한 섬초롱꽃 2016.11.29
37999 영문과 164 기쁜 땅빈대 2016.11.29
37998 사실 이런데 성적인 고민 올리는거 자체가 그래도 순진한거지5 키큰 참깨 2016.11.29
37997 헤어지고나서6 민망한 비짜루 2016.11.29
37996 엄마한테 다른남자가 생겼어요20 냉정한 다릅나무 2016.11.29
창녀가 왜 잘못된 짓이죠?43 초조한 뱀딸기 2016.11.29
37994 남친이 절 만지는 게 좀 거북해요27 불쌍한 부처손 2016.11.29
37993 Thinkin Bout You.1 돈많은 자금우 2016.11.29
37992 전여친 자취방을 볼때마다16 냉철한 풀협죽도 2016.11.29
37991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사귀기전에는 조건본다하더라도5 서운한 노랑어리연꽃 2016.11.29
37990 ㅋㅋ 여혐과 남혐이 판치는 사개의 아름다운 모습이네요 ... !!16 서운한 노랑어리연꽃 2016.11.29
37989 좋아하는거 티내기4 질긴 함박꽃나무 2016.11.29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