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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한테 다른남자가 생겼어요
글쓴이
2016.11.29 11:58
조회 수
2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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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놓고 나쁘게 말하면 바람이 난건데..
진짜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아빠는 모르고있는데.. 진짜어떡하면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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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로운 물배추
2016.11.29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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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한테 먼저 말해보세요 "엄마 섹파정리해"
느린 부겐빌레아
2016.11.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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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클라스
기쁜 민들레
2016.11.29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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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말씀 드리세요
아버지든 어머니든 상대의 불륜을 숨겨주는 건 자식의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수줍은 쇠고비
2016.11.29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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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랑 진대 ㄱ
난폭한 씀바귀
2016.11.29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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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독대하고 일단 아빠한텐 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
예쁜 술패랭이꽃
2016.11.29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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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렸다.
화사한 당매자나무
2016.11.29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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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고생 심하시겠다... 어머니와 한번 단둘이 이야기해보세요
@화사한 당매자나무
글쓴이
글쓴이
2016.11.29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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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힘들어요...ㅠㅠ
똑똑한 섬초롱꽃
2016.11.29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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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학개론
깔끔한 고란초
2016.11.29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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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어쩌겠어요...
그게 님 어머니인데.
님 어머니가 그게 그닥 좋지않은상황이란거
몰라서 그남자 안만나는건 아닙니다.
님 아버지한테 들킬위험 감수하고, 불안한거 참아서까지
그남자 만나는게 좋으니깐 만나는겁니다.
바람은 유전이라던데 님도 조심하시길..
@깔끔한 고란초
겸연쩍은 꽝꽝나무
2016.11.29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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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마지막줄 뭐임.... 맥락맹아ㅋㅋㅋㅋㅋ 오지랖 노노해
@겸연쩍은 꽝꽝나무
깔끔한 고란초
2016.11.29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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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도 오지랖부리지말고 갈길가지그랬어요
^오^
@깔끔한 고란초
센스있는 술패랭이꽃
2016.11.29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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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ㄱㄹㅇ
바람피운 부모 밑에 자란 자식들 보면
문란하고 결혼하고도 바람 많이 피우던데
바람은 유전적인 요인이 크다고 봄.
글쓴이는 결혼하지 말고 혼자 사시는 거 추천
@센스있는 술패랭이꽃
깔끔한 고란초
2016.11.29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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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분명 본인이 어렸을때 부모 바람으로 그 고생을 했는데도
그걸 본인이 커서 한다죠.
실제로 바람피우는 유전자가 특히 여성한테는 존재한다고 합니다 ^^..
수업시간에 들은건데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바람피우는 모든이가 그 유전자를 가진이는 아니지만,
그 유전자를 가진이는 모두 바람을 피웠다고 하죠 ㅎ..
깔끔한 고란초
2016.11.29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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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더러운 유전자를 없애야합니다.
우수한 매발톱꽃
2016.11.29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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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아버지한테 비밀? 저라면 역겨워서 아버지에게 말씀드리고 그 여자랑 헤어져라할겁니다;.
해괴한 실유카
2016.11.29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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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한테말하면 그냥 가정개박살남
화려한 봉선화
2016.11.29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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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랑 한번 얘기해봐요 그래도 어떻게 안되는거면 아버지에게 말씀드리는게 좋은 것 같아요
그냥 본인만 알고 참고 있기엔 너무 큰 일 같아요 ㅠㅠ..
@화려한 봉선화
글쓴이
글쓴이
2016.11.29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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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엄마는 지금 내가하면 로맨스 남이하면 불륜.. 이런식으로 생각하고있는것같아요. 계속 합리화하고..엄마랑 더이상 말하기가 싫어요ㅠㅠ
@글쓴이
화려한 봉선화
2016.11.29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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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생각하신다면 언제 아버지께서 아셔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이지 않을까요? 섣불리 얘기드릴순 없지만 다른 가족과 상담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아요 ㅠㅠ 혼자 감당하기엔 너무 벅차니까요 ㅠㅠ
도움을 드릴 수 없어 죄송하네요 ㅠㅠ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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