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글쓴이2012.12.10 00:46조회 수 498댓글 3

    • 글자 크기
일 집 일 집 일 집 만 반복하다보니까
그냥 돈버는 로봇이 되어가는 느낌이에요

단순한 호기심이나 첫인상(외모라든지)에 의한 호감 정도 말고,
정말 욕심이 나는 여자사람을 만났던게, 그리고 헤어졌던게 어느덧 삼년이 되어가네요

잘 지내고 있을까 라는 생각이 문득 들긴 하지만 아련하다거나 한 건 없어요
그냥 정말 추억이 되어버린건지 좋았던 순간들만 떠오르네요

다른 사람 만나서 맘껏 집착해보고싶은 밤이네요
일거수일투족은 나의 것이죠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1824 .2 화려한 극락조화 2018.11.02
51823 .16 고상한 줄딸기 2016.12.05
51822 .12 슬픈 꾸지뽕나무 2014.04.12
51821 .4 부자 서어나무 2017.11.12
51820 .5 사랑스러운 도꼬마리 2017.07.05
51819 .9 발랄한 산자고 2015.03.25
51818 .2 무심한 야콘 2020.04.25
51817 .7 따듯한 투구꽃 2018.12.03
51816 .53 불쌍한 칡 2018.10.21
51815 .1 늠름한 클레마티스 2017.02.24
51814 .8 특별한 매듭풀 2018.10.03
51813 .19 센스있는 팔손이 2016.09.20
51812 .6 세련된 꽃며느리밥풀 2017.06.27
51811 .12 유능한 거제수나무 2018.03.03
51810 .45 화사한 벽오동 2019.11.07
51809 .8 끌려다니는 자귀나무 2016.05.28
51808 .24 애매한 은목서 2018.09.26
51807 .23 사랑스러운 도라지 2018.07.27
51806 .3 날씬한 토끼풀 2017.05.07
51805 .10 특별한 먹넌출 2015.02.15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