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투표에 따른 동맹휴업 성사 이후,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수의 의지로
정상수업을 하는 수업에서의 출결에 대해 질문하였습니다.
동맹휴업과 관련된 학칙이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이에 대한 명확한 고지는
투표를 주관하는 총학생회에서 알려줘야 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개인적으로 저는 휴업이 성사되면, 그리고 시위 참여로 인해 출석이 인정된다면 시위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나라를 위해 젊은 사람이 시간을 내어 좋은 일에 동참하는 것은 의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또한, 자기 자신에게 더 중요한 가치를 꼭 포기하면서까지 시위에 참여하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저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몇 있을거라 생각해서 질문드린건데, 왜 답변을 안해주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다시 질문 드릴게요.
1. 동맹휴업에 대해 교수님들의 의견을 받으신 것이 있으신가요?
2. 동맹휴업이 성사되면, 수업에 빠지더라도 시위에 참석한다면 출석 인정이 되나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투표율 올리시러 매번 들어오시면서 이 글을 안보실리는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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