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중한 뱀고사리2016.12.01 03:00조회 수 1356추천 수 1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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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옆에 누워 세상 행복하게

우리의 미래를 이야기 했던 너였는데,

이제는 꿈속에서만 너를 만날 수 있구나. 

잘자, 꿈에서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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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히 (by 바보 계뇨) . (by 다부진 꿀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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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시 연락해요
  • 예전에 끄적였던 노래 가사가 이미지가 너무 잘 이어져서 퍼뜩 떠오르네요
    어떤 기분인지 잘 알 것 같아요
  • 그대 어디있나요
    이제 잠들었나요
    창문 너머로 밀려드는 하얀 달빛은
    이제 그만 잠들라 하는데

    매일 내게 속삭여 주던
    그대 잘자란 인사
    전화기 너머 흘러드는 그대 목소리
    이제 다시 들을 수 없나요

    긴 하루 지친 꿈 속 별이 뜨면
    내맘을 감싸 주던 그대와의 기억들도
    이제는 나의 맘 속 깊이 남아
    아프게 너무 아프게 가시박혀

    이 밤 지나고 시간이 흘러 계절이 바뀐대도
    수없이 많은 하루가 지나간대도
    나의 목소리 그대에게 닿을 순 없겠지만
    잘 자요 good night

    작은 목소리 떨리는 숨소리 가만히 삼켜봐도
    터질 것같은 눈물은 내 맘 모르고
    홀로 그대에게 마지막 인사 그대 들리나요
    잘 자요 good night

    허접하지만 가사 한 편 올리고 가요
    여자 버전이지만..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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