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설이고, 합리화 하셨다는것에서 본인이 이미 부정행위를 저지르고 있다는걸 알고계시네요. 시험치기전에 한번 더 풀어본 문제라 할지라도, '기억'에 의존하여 써내려간것과 계산기에 저장된 '수식'을 보고 써내려간것에는 큰 차이가 있는걸 모르진 않을거라 생각하는데. 잘못된 선택인지 무엇이 최선의 선택이었는지는 여기에 계신분들보다 글쓴분의 양심이 더 잘알겠죠?
이걸 왜 물어보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합리화하자니 양심에 찔려서 나라도 그랬을 것이다 라고 지지해줄 사람이 필요한 건가요? 그냥 몰래 컨닝했는데 안 걸리고 잘 넘어갔다고 생각해요. 이미 해놓고 잘못된 선택을 했니 마니 하지 말구요. 차라리 스스로 인정하는 게 훨씬 나아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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