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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착한 참꽃마리2016.12.04 13:55조회 수 2232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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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상상한 연애가 되지 않을 거 같단 말 (by 한심한 꼬리풀) 이번 헤어짐은 (by 침착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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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훗, 역시 난 매력적이야. 하지만 남친이 있으니 거절해야겠지.
    가 아닐까요
  • 전 "대체 나한테 왜 그러는 거지? 무슨 생각으로 그런 말을 하는 거야;;"란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도 사람마다 다르니까요 뭐.
  • @초조한 거북꼬리
    글쓴이글쓴이
    2016.12.4 14:35
    그 고백 받은게 왜 부정적으로 느껴졌는지 물어봐도 될까요?
  • @글쓴이
    남자친구가 있는 걸 뻔히 아는 상태라는 전제에. 상식적으로 그러면 안 되는 거 아닌가요.
    또 그분은 마음 전했으니 이제 고민은 제가 해야 하잖아요. 안 받더라도 어떻게 거절할지, 그리고 제가 여지를 남겼던 건 아닌지 걱정도 되고. 그리고 그 이후에 철벽을 치면서 결국 주위사람 하나를 잃게되는 거도 짜증나고, 철벽 안 치면 나중에 어장이란 소리 들을 게 뻔하고.
  • @초조한 거북꼬리
    글쓴이글쓴이
    2016.12.4 14:45
    와 답변 고마워요.
    그런데 좋아하는데 상식이고 뭐고 없더라고요.ㅋㅋㅋㅋ
    그 아래 글은 정말 공감 되네요.ㅜㅜ
  • 일단 남친 다음의 2순위는 낙점받은듯? 계속 연락되는거보니. 님이 갖고 싶다는 마음이 있다면, 남친이랑 관계 틀어졌을 때 징징대며 님에게 뭐라할 그 때가 기회임. 그러나 그 기회가 내 것으로 갖고 난 후에는... 역으로 나에게 들이대는 칼이 될 것이오.... 바람피워 사귄 여자친구는 다시 바람피우기 쉽기 때문....
  • @부자 다래나무
    글쓴이글쓴이
    2016.12.4 14:55
    걔 SNS 보면 지금은 남친이랑 헤어진 것 같아요 사실.
    그런데 지금 물리적 거리 때문에 뭐 어쩔 수가 없는 상황.ㅜㅜ 한국 오면 고백하려고요.ㅜㅜ
  • @글쓴이
    일단 갖고 싶은 마음 있잖아요. 가지시길. 그러나 남친과 사귀고 있을 때 들이댄 님을 안까내었던 모습도 기억하시길. 사람은 안바뀌고 행동은 반복됩니다. 그 여자에게 있어 '나'란 '나'라는 자연인이 아니라 '남친'으로서 A와 B일 뿐.
  • @부자 다래나무
    글쓴이글쓴이
    2016.12.4 15:01
    아 완전 와닿네요.ㅜㅜ
    사실 제가 전여친을 감정 없이 사귄 기억이 있어서 공감되네요. 전여친은 날 엄청 좋아해 줬었는데....
    그래도 제가 좋아하니까 도전해 보려고요.ㅎㅎ 고마워요.
  • @글쓴이
    어차피 죽어라 좋아하던 게임도 한 때뿐 아닙니까.
  • 어마어마하신분이네
  • 남친이시는 여자에게 고백한 남자... 고백받고도 계속 연락하는 여자... 그 여자분의 남자친구가 불쌍할뿐
  • 남친이시는→ 남친있는
  • @침울한 맨드라미
    글쓴이글쓴이
    2016.12.4 18:19
    맞아요. 그렇게 보면 여자도 윤리?적으로 조금 문제가 있죠.
    일단 그 남자친구는 제가 배려해 줄 필요가 없네요.
  • 저도 '남친있는거 아는데 좋아해요' 뭐 이런 고백받은적 있는데.. 2가지 기분이 공존하더라고용
    1어쩌란거지 내가 만만해보이나;; 2훗 그래도 난 아직 살아있네
    이런..??ㅋㅋㅋㅋㅋ그래서 단답+차단했는데 님 연락 계속 받아쥬는 그 여자분도 좀 웃기네요.. 그 여자의 남친이 불쌍....
  • @한심한 꽃마리
    글쓴이글쓴이
    2016.12.4 18:20
    남친이 불쌍한건 맞고, 그래도 남자 입장에서는 연락 받아 주는게 차단 하는 것보단 좋네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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