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때 도움이 못되는게 괴롭네요

밝은 우산이끼2016.12.04 19:55조회 수 95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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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가 힘들어할때 어떤방법으로든 위로가 되었으면해서 나름 노력하는데 항상 더 안좋게만 나아가게됩니다.. 더 연락했다간 더 나빠지기만 할것같아서 결국 상황이 좀 나아질때까지 며칠 연락도 못하고..
힘든상황 잘 넘기면서 관계가 발전한다고 하는데 이런식으로 몇번 반복되니 제 성격의 문제인가 싶기도하고 ㅠㅠ
글 써도 해결할 방법 없다는거 알지만 주말내내 공부도안잡히고 답답하고 우울하고 그래서 이렇게라도 써봐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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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놓고 칭찬하는말있자나요 (by 한가한 관음죽) . (by 흔한 매발톱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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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말 내내 우울하게 계셨겠네요... 하 ㅜㅜ
    산다는 게 다 그런 거 아니겟습니까
    고민과 괴로움의 연속이지요 힘냅시다
  • @점잖은 보리
    글쓴이글쓴이
    2016.12.4 20:10
    제가 위로받을게 아닌데..ㅋㅋㅋ 그래도 감사합니다 더 좋은 남자친구될수있게 노력해야겠지요 ㅎㅎ
  • 무슨말을 잘해서 위로해주는것보다는 그럴때는 그저 옆에 있어준다는 느낌을 가지게해주는게 좋을것같네요. 맛있는걸 같이 먹으러간다던지, 분위기좋은 카페에서 따뜻한 커피한잔을 마신다던지요. 그런데 여자친구가 본인이 힘들때 혼자만 해결하려하고 잠수를타는 행동은.. ㅠㅜ본인 잘못은 절대아닌것같고 어떻게든 그 주제로 대화를 끝맺어볼 필요가 있을것같네요. 저도 전남자친구와 그런식으로 이어지다가 헤어졌거든요. 꼭 진지하게 대화를 해보시길 바라요.
  • @활달한 석류나무
    글쓴이글쓴이
    2016.12.4 20:27
    조언 감사합니다 이번에 좀 괜찮아지고나면 얘기를 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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