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께 죄송합니다. 여러분께 죄송합니다. 인류 모두에게 죄송합니다.
저의 원죄를 씻겠습니다. 저의 잘못을 뉘우치겠습니다.
28년 외길인생 157에 78의 마법사입니다.
전생에 대역 죄인이였는지 그저 전형적으로 못생기게 태어났습니다.
거울속에는 사람의 모습이 있어야 할 터인데 왠 개구리 닮은 오크 한마리가 보입니다.
잘생긴 애들은 매일같이 보는 거울에 하나의 예술작품을 감상하는 느낌일텐데 저는 온갖 멋을내고 옷을 입어보아도 잘꾸민 돼지새끼밖에 되지 않아 죄송합니다.
매일보는 얼굴을 보고서도 토가 쏠리는데 오죽하면 남들은 저로 인해 안구테러 당하지 않겠습니까?
차라리 자살을 해버리면, 해버렸으면 이 못생긴 얼굴을 남들이 보지 못해 더 좋았을 것을.
쫄보라서 자살 하나 제대로 하지도 못하는 저 때문에 다들 눈을 썩혀 죄송합니다.
이렇게 못생긴 인간이 성격도 못나면 여자들은 얼마나 기분이 더러울지 저도 잘 압니다. 그런 이가 말을 걸어오면 얼마나 호러일까요?
그래서 항상 남들에게 친절하게 대하고 빚을 지지 않습니다.
지나가는 여자들 보면서 수십번을 설레면서도 저는 고백하지 않습니다.
대한민국 평균외모를 깎아먹어 죄송합니다.
저 같은 인간 이하의 사람 때문에 모쏠들에게 모욕감을 주어 죄송합니다.
남은 인생 열심히 살아서 원죄를 씻겠습니다.
저의 원죄를 씻겠습니다. 저의 잘못을 뉘우치겠습니다.
28년 외길인생 157에 78의 마법사입니다.
전생에 대역 죄인이였는지 그저 전형적으로 못생기게 태어났습니다.
거울속에는 사람의 모습이 있어야 할 터인데 왠 개구리 닮은 오크 한마리가 보입니다.
잘생긴 애들은 매일같이 보는 거울에 하나의 예술작품을 감상하는 느낌일텐데 저는 온갖 멋을내고 옷을 입어보아도 잘꾸민 돼지새끼밖에 되지 않아 죄송합니다.
매일보는 얼굴을 보고서도 토가 쏠리는데 오죽하면 남들은 저로 인해 안구테러 당하지 않겠습니까?
차라리 자살을 해버리면, 해버렸으면 이 못생긴 얼굴을 남들이 보지 못해 더 좋았을 것을.
쫄보라서 자살 하나 제대로 하지도 못하는 저 때문에 다들 눈을 썩혀 죄송합니다.
이렇게 못생긴 인간이 성격도 못나면 여자들은 얼마나 기분이 더러울지 저도 잘 압니다. 그런 이가 말을 걸어오면 얼마나 호러일까요?
그래서 항상 남들에게 친절하게 대하고 빚을 지지 않습니다.
지나가는 여자들 보면서 수십번을 설레면서도 저는 고백하지 않습니다.
대한민국 평균외모를 깎아먹어 죄송합니다.
저 같은 인간 이하의 사람 때문에 모쏠들에게 모욕감을 주어 죄송합니다.
남은 인생 열심히 살아서 원죄를 씻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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