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지주는거

글쓴이2016.12.06 20:38조회 수 2209추천 수 2댓글 14

    • 글자 크기
여자분들이 호감가는 남자분들께 마음표현할 때 쪽지를 써서 전해주는 경우는 종종 봤는데요. 혹시 반대로 남자가 여자분께 쪽지에 전화번호 적어서 드리면 어떻게 보일까요? 물론 케바케겠지만.. 좀 찌질해보일까요..? 면전에 대고 물어보면 상대방이 부담스러워할까봐 걱정되네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쪽지 줬다고 찌질하게 보지는 않는데 여자가 과연 연락을 줄지가 미지수죠..
    직접 물어봐서 거절당하면 그걸로 끝인데 쪽지 주고나면 거의 하루종일 기다려야하잖아요
  • @늠름한 코스모스
    글쓴이글쓴이
    2016.12.6 21:16
    그렇죠. 근데 저는 여자분이 마지못해 번호를 억지로 준다던가. 주변시선 때문에 부담을 느끼신다던가.. 그런것보다는 차라리 제가 조금 조마조마하고 그런게 더 낫지않나싶어서요..ㅎㅎ
  • 헉 보기드문 엄청 멋진 분이시네요....!! 제가 그 여자분이라면 스윗함과 섬세함에서 이미 점수를 따신 거예요
  • @답답한 이질풀
    그런가요? 전 쪽지받으면 딱히 연락은 안할거같은데
  • @개구쟁이 세쿼이아
    글쓴이글쓴이
    2016.12.6 21:35
    아..하긴 쪽지를 드리는건 여자분께 연락을 먼저해야하는 책임을 전가하는게 되버리네요.. 그게 더 실례일수도 있겠네요
  • @글쓴이
    네 그렇죠 남녀무관하게 번호를 따는사람이 먼저 리드를해야 상대방도 그만큼 편하겠죠
  • @개구쟁이 세쿼이아
    글쓴이글쓴이
    2016.12.6 21:42
    아 정말 어렵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 종강다가오니 마음은 급해지고 대책은 없고 공부도 안잡히고...
  • @글쓴이
    그걸.... 연락을 먼저 할 책임이라고 하나요...?? 전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 제 번호를 가지고 가는게 더 꺼림칙할 것 같은데..... 알지도 못하는 사람 번호를 가지고 있는데 더 낫지 않을까요??
  • 어떤 방법을 쓰던 진실한 마음? 을 더 잘 보여주는 걸로 선택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파이팅!
  • @잘생긴 부겐빌레아
    글쓴이글쓴이
    2016.12.7 00:22
    감사합니다. 후회없이 잘해볼게요!
  • 음.. 전 쪽지받고 좀 그랬어요
    상대방 얼굴도 자세히 못봤는데 내가 왜 먼저 연락을 해야하지??이런생각에 걍 안했었죠..ㅋㅋㅋㅋ
  • @야릇한 관음죽
    글쓴이글쓴이
    2016.12.7 01:29
    관음죽님이 여성분이신거죠??
  • 케바케인거같습니다
    저는 제가 연락처남기고 갔는데 연락왔습니다
    다만 쪽지에 부담안가는 선에서 진심을 담아보세요
  • @황홀한 마름
    글쓴이글쓴이
    2016.12.7 18:29
    예상은 했지만 역시나 케바케네요ㅋㅋ 조언 감사합니다. 기말 잘치세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44923 .2 고상한 터리풀 2017.10.26
44922 .5 운좋은 갈퀴나물 2017.10.26
44921 [레알피누] 카톡하다가 갑자기10 슬픈 구슬붕이 2017.10.26
44920 와..썸타는데 진짜 달달구리ㅏㅠㅠ10 착실한 등골나물 2017.10.26
44919 [레알피누] 여자친구가 남자사람한테 연락하는게 너무 스트레스입니다5 화려한 가시오갈피 2017.10.26
44918 연애하기 전에3 어설픈 꽃며느리밥풀 2017.10.26
44917 여자분들 눈안마주치는거12 귀여운 단풍마 2017.10.26
44916 [레알피누] 시크한남자의경우..11 해괴한 고마리 2017.10.25
44915 [레알피누] 23남자인데 25여자한테 들이대면 부담스럽지 않을까요?4 겸손한 달뿌리풀 2017.10.25
44914 대학원생 여성분들1 난감한 관음죽 2017.10.25
44913 .2 초라한 왕솔나무 2017.10.25
44912 [레알피누] 남자 연하는 별론가요?21 황송한 현호색 2017.10.25
44911 [레알피누] 남자친구머플러추천해주세요2 발냄새나는 어저귀 2017.10.25
44910 [레알피누] 안녕 촉박한 털쥐손이 2017.10.25
44909 여친이 노래 못한다고 놀려요5 해박한 느릅나무 2017.10.25
44908 마럽해보신분들7 멋쟁이 담배 2017.10.25
44907 [레알피누] 좋아하는 마음18 찬란한 돼지풀 2017.10.25
44906 선택의 기로....12 멍청한 엉겅퀴 2017.10.25
44905 영화 보고싶따24 싸늘한 터리풀 2017.10.25
44904 [레알피누] 부산대 근처에 모텔 대실이나 숙박하기 좋은 곳 있나요?3 창백한 골풀 2017.10.25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