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2016.12.07 00:47조회 수 1333댓글 18

납치전화 -> 경찰에 전화하고 아버지가 회사 도중 학교로 찾아와서 신원확인.....

군복무시 특정지역 총기 사고 -> 부대장한테 전화해서 아들인지 아닌지 확인 해달라함

해외여행시 -> 나도 모르는 어딘가에 부모님 감시사람이 돌아다님

휴대폰 꺼짐 > 그냥 찾아온 후 같은과 학생한테 물어봄....

입출금 내역으로 평소 행적 파악

이 정도면 너무 과잉 보호 아닌가요?

26살 남자입니다... 내년이면 27인데

이게 뭐가 문제냐? 너도 부모 되어봐라 이런식으로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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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댓글 새로고침

느린 돈나무
2016.12.7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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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심하네요.
다부진 참취
2016.12.7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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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많이 여유로우신봐요;;
어딘가에 부모님 감시사람이 돌아다님이라니..
.
@다부진 참취

글쓴이글쓴이
2016.12.7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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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특정지역에 지인 있는 경우 계속 지켜봐달라 식으로 말해요.

그 사람이 부모님에게 뭐했는지 다 말하네요
활달한 원추리
2016.12.7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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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하네요
느린 벼룩이자리
2016.12.7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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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심한데...
적절한 쑥갓
2016.12.7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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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해요
개구쟁이 작두콩
2016.12.7 01:28
댓글 추천 7 비추천 0

1.2번은 그럴수도 있겠단 생각이 드는데
나머진 심하네요
무례한 달래
2016.12.7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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윽 토나올거같아요 님은 체크카드도 안쓰고 현금 열심히 쓰시겠네요
저라면 아빠한테 아빠가 그렇게 해서 나 현금만 쓰고 현금영수증도 안해! 난 한달에 쓰는 돈만 7-80만원인데 아빠처럼 그렇게하면 아빠 공제 못받을걸!? 흥치뿡치 할거같아요...;;;
안그럼 집에서 나가살듯,,,경제독립 안되시나요ㅠ
@무례한 달래

글쓴이글쓴이
2016.12.7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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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했는데도 그렇습니다!
@글쓴이

무례한 달래
2016.12.7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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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 ㅠㅠ힘내세염...연애두 힘드시겠어요 ㅠㅠ엉엉
납작한 천남성
2016.12.7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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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이 어느정도 컸으면 차츰 독립시키는게 당연한건데.. 가족상담이라도 같이 받아봐요
절묘한 분단나무
2016.12.7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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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동갑이시네요....! 전 여자인데 집에서 어릴때부터 방목을했어요;; 근데 저는 예민한 성격이라 애도없는데 벌써 만약 미래에 내 애가 무슨일 생기면 어쩌지? 생각을해요ㅠㅠ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담근다는 말처럼 어쩔땐 그 걱정에 결혼안해야겠단 생각도 하고요.. 그리고 사소한 불찰로 결국에 일이 났을때 자책을많이하는데..제 순간의 방심으로 애가 다친다 생각하면 끔찍하거든요...ㅠㅠ 글쓴이님 부모님도 이런 생각이실수도 있어요.. 그럴땐 점점 안심의 범위를 넓히는게 좋은거같아요..생각보다 나에겐 별일이 없어요! 라고 자주 확인시켜드리는거죠!
절묘한 분단나무
2016.12.7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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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졸려서 그런지 다시읽어보니 글이 두서없네요ㅋㅋㅋ ㅠㅠ
육중한 비목나무
2016.12.7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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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새로한대사고 기존폰은 꺼놓고 두세달 지내세요
이거말고는 특효약이없을듯
겸손한 참취
2016.12.7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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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사랑하셔서 그런가봐요
냉철한 히아신스
2016.12.7 08:50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저희엄마도 그런데 자취해서 집에 못가는데 제 카드사용내역이랑 다 훔쳐봅니다
배고픈 참다래
2016.12.7 09:35
댓글 추천 3 비추천 0

이거확실히안하시면결혼못하실듯... 누가그런집에시집올려나요 헬게이트시월드아닐까여
@배고픈 참다래

침착한 개구리자리
2016.12.8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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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만해도 끔찍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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