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문화가 아니라 이성 문제에 있어서임.
굳이 육식을 할 이유는 없어보임.
애초에 연애를 시작한다는건 일평생 초식을 해온 내눈엔
리턴에 비해 리스크가 너무 큰 행위로 보인다.
새로운 인간관계를 쌓고 그 것을 연인이라는 관계로 발전시키기위해서 들여야하는 노력.
그리고 고백에 실패 했을 때 끊겨버릴 인간관계를 생각하면
실패시의 위기가 꽤나 큰 행동이라고 생각된다.
그냥 초식이나 하고 사는게 낫지않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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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지는게 두려우면 걷거나 기어다니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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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끔찍한 라벤더넘어지는건 작은 리스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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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한사람 잃는게 두려우면 정작 자기짝은 어떻게 알아보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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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끔찍한 라벤더짝없이 살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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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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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식하면 뭐하겠노
맛없어서 뒤적거리겠지
맛없어서 뒤적거리다 보면 어떻겠노
소고기 사묵겠지 -
@천재 복분자딸기소고기질리면 또 초식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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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복분자딸기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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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맨날 풀만먹긴 좀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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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리스크와 리턴을 각각 다르게 인식하죠
글쓴이분은 연애에 대한 리스크를 크게 새각하는거고
저처럼 그 리스크보다 리턴이 더 크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연애를 하려고 하겠죠
리턴에 비해 리스크가 너무 크다고 생각된다면 계속 솔로로 사시는게 답일듯 하네요 -
왜 나는 이 글 읽고 예전에 스타크레프트 프로게이머 김정민이 했던 말이 생각나지. "패배 하는게 무서워 안정적인 빌드만 선택하게 되고, 곧 이도저도 아니게 되고 나의 부진은 그렇게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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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 작약현실에 안주하면 유지되는게 아니라 도태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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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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