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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부진 물억새2016.12.10 01:17조회 수 1321추천 수 1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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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데믿음없어요ㅠㅠ (by 화려한 짚신나물) 너무 잘해주는 선배.. (by 날렵한 우산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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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냥 휴가때 만나서 솔직하게 말하시고 헤어지세요, 갑자기 연락끊고 헤어지는거 바람나서 헤어지는거 아니라면 죄책감 가질 필요없어요,대신 헤어질때 이러한이유라는걸 충분하게 설명해주세요.
  • @저렴한 복숭아나무
    글쓴이글쓴이
    2016.12.10 01:39
    댓글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두가지는 아니니 충분히 대화를 해봐야 겠네요.
  • 같은과아니면 그냥 전화로 헤어지자하세요 ㄱ괜히 휴가때 만나서 하면 군인상태에 애들은 어케 변할지 모름
  • 전역반년이면 사실상 헤어지자해도 멘탈괜찮을듯
  • @털많은 콩
    글쓴이글쓴이
    2016.12.10 01:37
    cc는 아닙니다. 하지만 헤어진다해도 가끔은 마주칠 사이인것 같네요. 전화로 헤어지고싶다는 생각은 전해도 한번은 만나서 이야기 해야겠죠?
  • @글쓴이
    왜만나요 그림 뻔한데
  • 글쓴이님 진심이 느껴지는 글이네요ㅠ
    지금까지 오신것도 잘 버티신거에요 더이상 힘들어하지마시고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세요
  • 외로우려고 사랑하는게 아닌만큼
    가장 아름다운시기에 이쁜 사랑 찾아 떠나는걸 누가 뭐라고 하겠어요
  • 저는 남자고 제가 이것 때문에 헤어졌는데요 누구보다 그 마음을 잘 알 것 같아 마음이 아프네요 지금 남자친구분 입장도 여자의 입장도
  • 아픈 연애는 빨리 끝내는게 맞아요. 옛날에 20살 21살때는 남친 군대갔을때 헤어자고하는 여자는 나쁘다고 생각했던 적이 있었는데요, 주변에 친구 남자친구들이 전역할때쯤 그렇지 않다는걸 알게 됐어요.
    장거리+연락 잘못함이 서로 서운함도 잘 쌓이고 없어지기도 힘들어서 헤어지는거 뿐이라는걸요.
    전역할때까지 남친과 함께한 경우보면 친구들도 정말 잘해줬지만, 그 남친들도 정말 잘해줬어요.
    그러니까 글쓴이님이 군대간 남친과 헤어지기로 마음먹었다고해서 죄책감느끼거나 망설이지 말았으면 해요..
  • 저도 님처럼 힘든거 잘 안말하는 스타일인데 저는 핑계중의 하나겠지만 저 얘기 포함해서 첫휴가때 사소한거로 싸우고 별얘기 다 듣고 제가 차였어요^^저도 괜히 저 걱정하는게 싫어서 힘든거 구체적으로 얘기 안했었는데 이거가지고도 머라고 하더라구요 ㅋㅋㅋ큐ㅠ 아마 본인은 군생활하면서 서서히 맘식고 휴가때보면 다시 좋아지겠지 했는데 아니었나봐요 ㅋㅋㅋ! 마침 내가 딱! 화를 냈고^^ 끝낼 계기를 던져줬네요ㅎㅎ

    참 허무했어요 이제껏 나혼자 사랑한건가라는 생각에 공허하고 텅 빈것 같아요 이제 한달이 넘어가는데 오늘도 울었지만 인연이 여기까진갑다 하고 받아들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인연이란 끈을 한쪽이 놓을수도 있는거니까 글쓴님 지금 이미 맘정리 하신거 같은데 이별은 언제와도 아픈것 같아요 참으면서 더 스트레스받지마시고 상대가 뭐 일병정도 달았다면 ..... 괜찮을것 같아요

    곰신 몇개월 해보면서 곰신카페 보면서 느낀건 끝까지 가는데엔 여자가 아무리 헌신해봤자 남자한테 달렸다는거정도 ㅎㅅㅎ
  • 군인은 사귀는거 아니라는 옛속담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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