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일부 노인 분들 보면 답답한 마음이 드는게 저만 그런가요

못생긴 낙우송2016.12.10 10:35조회 수 1589추천 수 5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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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좋은 연장자 분들이 더 많으십니다.

"나이 많은 사람도 서 가야죠."

"요 앉아요. 지하철 노약자석 비워두면 뭐하요? 나중에 어르신 오면 비켜드리면 되지."

"아이고, 자리를 비켜주네. 정말 고마워요."

서로 웃으면서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주시는 분들이 더 많죠.

그런데 어떤 분들은 벨도 안 누르시고는 버스 왜 안 세우냐며 소리를 지르지 않으시나

젊은 사람들한테 무턱대고 욕을 하지를 않으시나

밀치시고 기본 예의도 안 지키시고

너무한 분들도 꽤 있으신 것 같네요.

몇 년 간 학교 통학하면서 정말 별 일을 많이 봤습니다.

이런 분들 어떻게 해야 되나 싶기도 하고

가끔씩 마찰이 생기면 그냥 참아 넘기기도 하고

참 답답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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