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일부 노인 분들 보면 답답한 마음이 드는게 저만 그런가요

못생긴 낙우송2016.12.10 10:35조회 수 1591추천 수 5댓글 6

    • 글자 크기
물론 좋은 연장자 분들이 더 많으십니다.

"나이 많은 사람도 서 가야죠."

"요 앉아요. 지하철 노약자석 비워두면 뭐하요? 나중에 어르신 오면 비켜드리면 되지."

"아이고, 자리를 비켜주네. 정말 고마워요."

서로 웃으면서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주시는 분들이 더 많죠.

그런데 어떤 분들은 벨도 안 누르시고는 버스 왜 안 세우냐며 소리를 지르지 않으시나

젊은 사람들한테 무턱대고 욕을 하지를 않으시나

밀치시고 기본 예의도 안 지키시고

너무한 분들도 꽤 있으신 것 같네요.

몇 년 간 학교 통학하면서 정말 별 일을 많이 봤습니다.

이런 분들 어떻게 해야 되나 싶기도 하고

가끔씩 마찰이 생기면 그냥 참아 넘기기도 하고

참 답답할 따름입니다.
    • 글자 크기
윤병조 교수님 응열 시험범위 (by 기발한 흰꽃나도사프란) 주말 학식 (by 질긴 영춘화)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83537 욕먹을 각오하고 재무관리 괜찮았죠?2 엄격한 댕댕이덩굴 2016.12.10
83536 중도 나만 덥다고 생각해요?11 섹시한 칡 2016.12.10
83535 혹시 교직도 일반선택 가능한가요?ㅠ2 까다로운 노루삼 2016.12.10
83534 .4 잉여 베고니아 2016.12.10
83533 기계과 열시스템공학 들으시는분ㅜㅜㅜㅜ11 촉박한 골담초 2016.12.10
83532 이시복 교수님 학점??2 정중한 인동 2016.12.10
83531 5학년님들 질문요.4 겸연쩍은 사피니아 2016.12.10
83530 원래 교환학생가면 이렇게 외로워요?ㅠㅠ24 해맑은 새박 2016.12.10
83529 오늘 연도 하나여?2 흐뭇한 둥굴레 2016.12.10
83528 윤병조 교수님 응열 시험범위1 기발한 흰꽃나도사프란 2016.12.10
요즘 일부 노인 분들 보면 답답한 마음이 드는게 저만 그런가요6 못생긴 낙우송 2016.12.10
83526 주말 학식1 질긴 영춘화 2016.12.10
83525 교내에 현무암 어딨는지 아시는분10 힘좋은 담배 2016.12.10
83524 자유관 재건축하는데7 게으른 깽깽이풀 2016.12.10
83523 부동산에서 방보러다닐때 복비(수수료)말고 소개료?8 침울한 홍초 2016.12.10
83522 멜론2 침착한 갈대 2016.12.10
83521 자취하시는분들 겨울에 난방비!!11 즐거운 논냉이 2016.12.10
83520 김경필교수님 거시 시험날짜3 황송한 구슬붕이 2016.12.10
83519 [레알피누] 엄마한테 드릴 선물 추천점요!6 생생한 겹황매화 2016.12.10
83518 .5 육중한 눈괴불주머니 2016.12.10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