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기라기엔 애매한데 엄청 친해서 자주 보더라도 한번씩 질릴때 있지 않아요?
연인사이에서처럼 만나기 싫거나 권태로운 그런 질림이 아니라 맨날 봤으니까 새로운 사람 좀 보고 싶은 그런거요
새로운 사람들 만나더라도 몇번 보면 결국 다시 항상 보던 사람들끼리 모여서 놀게되긴 하지만ㅋㅋ
전 친구랑 연락을 자주 하는 편이 아니라서 답변드리기가 곤란하네요ㅠ
저랑 친구랑은 서로 자기할일 하면서 지내다가 갑자기 맛집이나 디저트나 술 땡길때 서로 불러내서 근황토크하는 편이에요
그래서 일주일에 4번 이상 보면 딴 애랑도 놀아볼까 생각들고 2주동안 안보면 한번 만날때 됐는데 이러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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