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단 간단히 안철수 전 후보와 문재인 후보의 단일화를 전후로 하여 오늘의 토론과 관련하여
토론 1~2시간 전에 문재인 후보 질타하는 기사가 올라오는거 하며, 토론 결과에 상관없이 무조건적으로
'박근혜가 잘했다' '이정희는 무조건 나쁘다' '문재인은 그저그랬다'라고 하는것...
그렇다고 야당이 무조건 잘하고 있다는건 아닙니다. 언론에서 야당만 주구장창 까고 있다는건 아닙니다.
정책적으로 표심을 끌지 못할만한걸 제시하는 경우도 있고
몇몇 토론에서 판을 만들어줘도 제대로 이용못하는 경우도 많고 스스로 제무덤 판 경우도 있죠
하지만 이런것들을 감안해도 그러한 비율이 한쪽으로 쏠리는게 눈에 보일정도라는게 문제인겁니다
인터넷(일베 제외)은 너무 야당지지자들이 넘쳐난다고 하지만
신문, 방송(기존 공중파 + 종편), 포털들이 이렇게 장악하다시피 하는 상황에서 어떻게 보면 인터넷의 이러한 모습은
당연한 모습이라고도 할 수 있겠죠
그리고 넷심과 실제는 다르다.
이런 '편향된 정보'를 제공하는 상황이니 넷심과 당연히 다를수 밖에 없구요
여당에 치우치는 언론을 당연하게 봐야하는건가요?
아니면 그들은 전문가이고, 우리는 일개 시민이니까, 보는게 다르니까 무조건적으로 그들의 말을 믿어야하나요?
궁금합니다. 이러한 모습은 당연한데, 제가 '야당' 편향적인 시점으로 봐서 이렇게 느끼는 것인지...
아니면 정말로 문제가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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