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 문제

글쓴이2016.12.11 19:56조회 수 1379댓글 13

    • 글자 크기
스터디하다가 마음에 잘 맞는 분을 만나서
얼마 전에 연애를 시작했어요. 저는 여자구요
근데 고민이 하나 생겼어요
연락 관련 문제로 너무 답답해서요..
톡은 무조건 제가 먼저 해요
'뭐해요?' '공부잘되가요?' 이런 식으로..
저도 그분도 시험기간이라 연락을 잘 못 하는데
틈틈히 연락하려구 노력 많이 하거든요
근데 그럴 때 마다 항상 단답이시고 빨리 톡을
정리하려구해요.. '응. 너도 공부열심히해' 이런
식으로요. 그러고 공부하는구나.. 하고 저도 다른거 하다가 톡을 보면 그 스터디 단톡에서는 막 이야기 중이시고ㅠ 또 그분이 쉴 때나 밥먹을 때나 친구들이랑 잠시 나오거나 할 때도 연락을 안하세요.. 무조건 제가 먼저ㅠ 그래서 너무 답답하고 그래요. 제가 첫 연애다보니 이렇게 올려봅니다 ㅠ
답답해하는 제가 너무 속좁은걸까요? 좀 더 참고 기다리고 계속 먼저 연락해볼까요? 어떻게 할까요?ㅠ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연애하는게맞나요..?
  • 남자분이 무뚝뚝한가요? 뭔가 글만읽어보면 연애한다는게 안느껴져서요;
  • @활동적인 솔나물
    글쓴이글쓴이
    2016.12.11 20:01
    무뚝뚝한 성격은 아니에요.. 밝고 활발하고 세심한 그런 모습에 저는 반했거든요 ㅠ
  • @글쓴이
    진짜답답하실듯 힘내세요ㅜㅜ
  • 저거 멀어저가는 징후인데,,, 저가 이러다 그냥 다 멀어져서 헤어졌어요 저의 경우엔 그렇단거
  • @무거운 미국실새삼
    글쓴이글쓴이
    2016.12.11 20:03
    연애한지 이제 막 1주일 됐는데
    그런 의미인가요..? 부정하고 싶지만 안되겠죠?
  • @글쓴이
    직접적으로 물어보고 대화해보세요 그래야 이유를 알죠
  • 헐 저는 연애하는중이아니라 짝사랑하시는중인줄 ㄷㄷ
  • 썸도 저거보단 연락많이할듯요...
  • 저도 그런걸로 연애 초에 진짜 많이 싸웠습니다. 자기는 원래 그렇데요 ... 연락그냥 뭐 딱히 할말없으면 길게 안하고싶다고.. 이해할려고 몇번 생각했으나 아니다 싶어서 헤어졌습니다. 글쓴이님도 계속 지내다보고 아니다 싶으면 진지하게 이야기해보세요..
  • @청렴한 끈끈이주걱
    원래 그렇다고 말해도, 진심으로 상대방이 좋아지면 바뀌더라구요 저는. 제 경우는 여자친구가 절 먼저 좋아해줘서 처음에는 여자친구표현에 무뚝뚝하게 반응했지만, 시간이 좀 오래 지나고나서, 한 1년 지나고?부터는 제가 더 표현하게 되었습니다.
  • 저도 상대방이 연락을 정말 안하는 스타일이라 이 부분에 대해서 진지하게 얘기하고, 조심스럽게 이러이러 해주면 안되겠냐 이야기 했는데요,,, 사실 이런게 바뀌기 쉽진 않으니... 불만이 스멀스멀 올라와서 표출할 수 밖에 없었고 이별하게 되었네요.... 얼굴도 자주 보기 힘든 상황이라 전 연락이 참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
  • 참고로 저는 한달정도 만났구, 저도 얼굴보고 있을 때는 참 좋아서ㅠㅠ 이래 저래 고민이었어요 ㅠㅠ 연락 성향가지고 뭐라하고 부담주기 정말 싫었는데.... 저랑 비슷한 고민하시는 거 같은데, 정말 좋아하셔서 오래 사귀고 싶으시다면 그런 성향 이해는 못해도 받아들이셔야 하세요 .. 그게 힘들면 안맞는거니 끝은 뭐 ... ㅠㅠ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39223 여자친구 생일 기념으로 커플템 사주려고 하는데 뭐가 좋을까요??21 정겨운 참취 2019.03.19
39222 이젠 너때문에 아파하기 싫어..22 절묘한 미국부용 2012.12.08
39221 부러우면 지는건데6 참혹한 콜레우스 2013.04.09
39220 [레알피누] 소개팅후14 멋진 거제수나무 2013.05.21
39219 마음은6 키큰 팔손이 2013.06.12
39218 사랑이 변한다는걸 왜 모르니9 털많은 산괴불주머니 2013.06.17
39217 매칭남님! 카톡 아이디 검색허용 확인하고가실게여~!! ㅠㅠ3 침울한 독일가문비 2013.10.29
39216 마이러버14기3 즐거운 부용 2013.11.07
39215 마럽 혹시 양산캠퍼스 여자분들도 많이하실려나?1 세련된 궁궁이 2014.03.19
39214 방법이 없네요.3 답답한 구름체꽃 2014.07.17
39213 스물 여덟 로망스32 코피나는 참개별꽃 2014.08.07
39212 군인남친 크리스마스선물7 따듯한 작두콩 2014.12.22
39211 발렌타인데이 때 남자도 뭘 해줘야 할까요4 냉철한 변산바람꽃 2015.02.02
39210 여성분들께3 살벌한 겹벚나무 2015.03.24
39209 .4 사랑스러운 개곽향 2015.04.04
39208 .16 민망한 용담 2015.05.01
39207 [레알피누] 중도 4층놋북71 기발한 갈참나무 2015.05.17
39206 찬호 아이디 어케암 ㅋㅋㅋ7 허약한 흰꿀풀 2015.06.15
39205 누나 ㅠ11 의연한 때죽나무 2015.06.25
39204 .8 깨끗한 원추리 2015.06.29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