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이별 후에 이만큼 공허한게 없다 싶네요
텅빈 껍데기 같이 느껴지고
그녀가 저에게 했던 모진말들이 떠올라 가슴을 후벼파고
그렇게 멍하니 깨어있다 생활하다가 진정된다 싶으면 다시 밤이 찾아와요
그리고 반복
이러는거 당연한거죠? 그냥 후유증일 뿐 인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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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래요 남친이 했던게 비수로 때때로 날아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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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지 않았으면 버리는것도 쉽겠죠 그게 아닌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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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랄한 단풍취저도 그렇게 생각이 드네요 그만큼 사랑하지 않았으니 좋아하지 않았으니까 쉽게 떠난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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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근데 그건 알수가 없지 않을까싶네요 헤어진후에 잡는다는걸 말하는 거라면.... 그분도 혼자아파하고있ㄹ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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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랄한 단풍취ㅎㅎ 저는 최후의 최후까지 잡아봤네요 그래서 얻은 결론이에요 물론 그 사람도 저를 그렇게 보내기가 맘편하지 않았다는거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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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저랑 같으시네여..ㅎㅎ ㅜㅠㅠ 하 정말 공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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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랄한 단풍취그냥 시간이 약인건가봐요.. 어디 하소연 할 사람도 없고 혼자서 그냥 이렇게 끙끙 앓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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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제가했던 말들때문에도너무 아프네요 좋은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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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러네요 말할데도 없고 친구들한테 하소연하는것도 한두번이고 새벽마다 별생각이 다들어요..뭘해도 집중도안되고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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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짐요 ~ 많이 사랑했음 후유증이 길어지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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