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이번에 부산대학교 법학대학원에 입학 예정인 학생입니다.
작년에는 강남에서 메가로스쿨 현강을 들으며 법전원 입시를 준비하여 LEET에 응시했고 입학원서까지 제출했지만, 나 군은 서류탈락의 고배를 마셨고 가 군 또한 추가 합격을 기대하기 힘든 예비번호를 받고, 이래서는 죽도밥도 안되겠다는 생각에 올해 3월부터 법전원 입시에만 매진했습니다. 많은 고민 속에서 제 스스로 정성관련 요소가 너무 부족하여 서류에서 교수님들이 뽑을 만한 유인점이 전혀 없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깨닫고, 그나마 내가 올릴 가능성이 보이는 LEET점수에 집중하자는 전략을 세웠고 올해 139.6점(언어만점)의 점수를 받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LEET점수가 올리기 어렵다고 합니다. 그리고 운적인 요소 또한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저는 120점의 점수 까지는 노력 여하에 따라 충분히 가능하고, 운적인 요소가 개입되는 것 또한 최소화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작년과 올해 LEET수험생을 적어도 30명 가량 만나서 문제를 같이 풀고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중에서 리트 점수가 오르지 않는 사람들 대다수가 적성시험이 요구하는 방향과 맞지 않는 공부방법을 선택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었다는 점입니다. 모의고사를 풀고, 스터디를 하는 데에만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정작 중요한 '독해습관'을 바꾸는 데는 소홀이 하는 모습을 많이 접할 수 있었습니다.
'독해습관'을 교정을 혼자 하는 것은 정말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우선 자신의 나쁜 습관을 자신이 알아채기는 어렵고, 알아채더라도 그것을 어떤 방식으로 교정할 지 모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또한 위 작업을 하는 인강이나 스터디는 전무하여 오로지 자신의 힘으로 해결해야하는 경우가 많았고, 저 또한 정말정말 많은 시간을 고민하고, 괴로워히고, 제 방식에 대한 고민을 하였습니다.
저는 이번 과외를 진행하며 이러한 고민의 시간을 단축시키는 것을 목표로 삼으려 합니다. 저와 학생이 문제를 '같이'풀고 상호간의 비교를 통해 문제에 접근하는 방식을 비교하여 잘못된 부분을 뽑아내서 지적하고, 좋은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려 합니다. 저는 이 강의방식으로 올해 스터디에서 제게 도움을 구했던 스터디원들에게 과외를 해주었고, 효과 또한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해야 되는 만큼 과외는 1:1 OR 2:1 로 진행될 것입니다. 과외의 목적은 앞에서 말했듯 독해습관 교정이 될 것이며, 과외방식은 기출이나 모의고사를 '같이'풀고 '그 자리'에서 제가 읽고 이해한 것과 과외받으시는 분이 읽고 이해한 것을 비교하는 형식이 주를 이룰 것입니다. 만약 기초가 전혀 없는 분이라면 기초부터 차근차근 가르칠 생각입니다. 총 8회 수업 예정이고, 한번에 3~5시간 정도 쇼오되는 상당히 긴 수업이 될 것입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카톡아이디 skieee2008 주시면 상세하게 답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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