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중여고 나온 사람입니다

억쎈 둥근바위솔2016.12.16 22:16조회 수 3037댓글 34

    • 글자 크기
동기가 머리 쓰다듬는거 딱히 아무 의미 없는거겠죠??
    • 글자 크기
혹시라도 여자랑 노래방 갈 상황에 대비해서 연습중인 노래들 (by 침울한 섬말나리) 나는 왜 그랬을까 (by 신선한 조팝나무)

댓글 달기

  • 네ㅎ
  • @큰 비수수
    넹 감사합니다ㅜ아무래도 금사빠인가봐여ㅜ아니면 익숙하지 않은건가ㅜ휴
  • @글쓴이
    근데 좋아할 수 도있어요
  • @큰 비수수
    어렵네염
  • @글쓴이
    직접말해보십시오. 상대방이 호감없어도 긍정적으로 생각할겁니다. 이래도이득저래도이득
  • @큰 비수수
    넵ㅋㅋ
  • 좋아하든 안좋아하든 안사규ㅣ는데 머리쓰다듬는남자 다 여우ㅋㅋㅋ 자기좋아하게만들라고 그러는거예여
  • @따듯한 개망초
    오우...그렇군여ㄷㄷ
  • ㅇㅅㅇ 나 그냥 모든 여자 머리 쓰다듬는데 여우는 아닌데 ㅠ
  • @센스있는 골담초
    혼란스럽네요ㅜ
  • @센스있는 골담초
    그러지마라 제발
  • 인터넷조언이 젤쓸모없는건 만고의 진리
  • @싸늘한 파
    그래도 혼자서 고민하는것보단 나은것같네요 경험이 없으니까 여러사람의 경험을 듣는거죠
  • 사람 성격마다 달라서 거기에 대해선 어떻게 말씀드릴 수가 없네요. 그렇지만 글쓴이가 그 사람을 보고 좋은 느낌이 든다면 자주 만나보시고 연락도 많이 해보시고 단둘이 밥도 많이 먹어보세요. 혼자 할 수 있는 일이라도 도움 청하고 그걸 빌미(?)로 같이 카페 가서 음료랑 간식 사주고 같이 먹으며 얘기하는 것도 좋아요.
  • @교활한 들깨
    ㅋㅋㅋ감사합니다
  • @글쓴이
    여중여고 나온 저도 그랬고, 제 친구들도 그랬는데 자기도 모르게 철벽 치는 경우가 많아요. 책 들어줄까 하는거 됐다고 거절하고 그런 것들이요. 좋아하니까 괜히 연락도 잘 못하겠고 어색하고 그런데, 그럴 때일 수록 얼굴에 철판 깔아야 해요ㅋㅋㅋ
  • @교활한 들깨
    헉!!그렇군여 안 그러면 오히려 그쪽에서 오해하겠군여 저는 얼굴에 다 들어났을텐데
  • 드러났을텐데
  • @글쓴이
    저도 그런줄 알았는데 모르더라구요ㅋㅋㅋ 반대로, 저도 어떤 사람이 분명히 나한테 관심 있는 거 같은데 단호박이라면 처음엔 관심이 가다가 나중엔 무덤덤해질것 같아요. 제가 진짜 좋아하면 모르겠는데 그게 아니라면 계속 거절당하니까 말 걸기 무서울 거 같아요.
  • 머리 왜 쓰다듬냐 하세요
  • @상냥한 까마중
    그것도 좋네요 근데 제 성격에 그렇게 할수있을짛ㅎㅎ만약 다음에도 그러면 해볼게여
  • 머리를 쓰다듬다뇨! 이런 상대방에서 강력한 한방을 날린거네요! 아주 강력해요 초 필살기나 다름없어보여요! 여중여고나온 연애쑥맥 안들키려면 이쪽에서도 강하게 나갈수밖에없죠! 그 때 고마웠다며 추파춥스를 사주는겁니다! 말 다했죠 여자가 달콤한 무언가를 남자에게 건낸다! 뜻이통했을 경우 드라마에서나 볼 수 있는! 그 막 ost흘러나오며 다음화로 이어지는 그 장면이 나올 수 밖에없죠@!!!ㅉ#@#!#@#!
  • @사랑스러운 풍란
    ㅋㅋㅋ너무 드라마를 많이 보신것 아닙니까?
    아 물론 저도 매체로만 접해서 이런 결과가 생겼지만요ㅜ
  • @사랑스러운 풍란
    ㅁㅊ;;
  • 사귀지도 않는데 쓰다듬는 남자 별로라고 생각들어요...ㅠㅠ 위에 댓글처럼 여우짓이라고 봅니다.
    동기 중 한명이 은근슬쩍 쓰다듬고 은근슬쩍 어깨동무하고 그래서 뭐지?? 싶었는데 평소 말하는거 보면 여자 진짜 가볍게 여기더라고요. 썸녀만나러간다는걸 여자 사업치러간다고 표현하고 맨날 여자여자 거려서 노이로제 걸리는줄... 성희롱같은말도 디게 많이하고.
    선입견일지도 모르겠는데, 솔직히 별롭니다. 머리쓰다듬는거도 스킨십일종인데..
  • 쓰다듬는 것도 종류가 있지 않나요 ㅎㅎ 저는 키가 큰편이라 아는 여자들 보면 머리 톡톡 건드릴때가 많아서요
  • @더러운 베고니아
    톡톡은 아니구여 기특하다는 느낌? 헿..
  • ㅋㅋ다시 생각해보니 별의미는 없겠군여
  • @글쓴이
    옙 저도 그 정도는 건드리는뎁 ㅎㅎ... 남자들이 보이는게 머리밖에 없어서...
  • @더러운 베고니아
    그래도 잠시나마 설랬네요ㅎ
  • 어우 끼부리는 남자 진짜 최악입니다. 저건 고의든 아니든 흘리고 다니는 인간의 전형이에요. 저런 애들이 꼭 다가가면 어떻게 한 번 해볼라하거나, 어? 뭐야..난 아닌데.. 이럽니다. 머리쓰다듬는거 오래전부터 방송이다 인터넷이다 여자설레는 행동이라고 광고를 해댔는데도 저렇게 하는거보면 모르고 하는게 아니고 모르고 해도 문제예요.
  • @바쁜 보리
    솔까 남잔데 공감함. 어린애새ㄲ라도 잘 모르는 애면 함부로 머리안쓰다듬는데, 다큰놈이 무슨 다큰ㄴ 머리를 쓰다듬고 ㅈㄹ이야. 분명 어장치는 것인데, 그런놈들보면, 되도안한거 여자편들어주며, '무조건 여성은 약자야' 앞에선 이지ㄹ하고 뒤에선 카톡으로 '걔 봉씌먹~' .
  • 윽 난 사귀지도 않는 사이에 내 머리 쓰다듬으면 넘 싫을거같은데
  • 여자 머리쓰다듬는거는 진짜 결정적한방으로 통하는듯.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38388 연애 기간이 너무 짧아요25 털많은 부추 2016.12.17
38387 여자친구가 생각납니다. 계속3 더러운 매발톱꽃 2016.12.17
38386 .2 무거운 떡쑥 2016.12.17
38385 라라랜드 썸 관계에 봐도 괜찮을까요?5 일등 강활 2016.12.17
38384 키 170도 범위에 넣어줘요 ㅠ8 찌질한 원추리 2016.12.17
38383 크리스마스에 영화 볼까요?19 훈훈한 동자꽃 2016.12.16
38382 성시경-잘지내나요9 점잖은 앵초 2016.12.16
38381 혹시라도 여자랑 노래방 갈 상황에 대비해서 연습중인 노래들25 침울한 섬말나리 2016.12.16
여중여고 나온 사람입니다34 억쎈 둥근바위솔 2016.12.16
38379 나는 왜 그랬을까7 신선한 조팝나무 2016.12.16
38378 ..12 털많은 산철쭉 2016.12.16
38377 공부하기 싫어서 끄적임14 힘좋은 노랑물봉선화 2016.12.16
38376 5년 사귄 여친집안의 사채빚51 피곤한 큰까치수영 2016.12.16
38375 (19)여성분들 진짜 궁금한데요8 냉정한 족제비싸리 2016.12.16
38374 제 남자친구는 넘 쑥맥이에요 ㅜㅜ15 더러운 섬말나리 2016.12.16
38373 여친어머님 생신과 콘서트 공연19 발랄한 큰괭이밥 2016.12.16
38372 키가 187인데요30 침울한 벚나무 2016.12.16
38371 .30 뚱뚱한 산수국 2016.12.16
38370 타로카드 잘 맞나요?7 정겨운 벌깨덩굴 2016.12.16
38369 .20 다부진 고구마 2016.12.16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