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이 글이랑 대댓 남기신것만 봐도 글쓴님 자존감 낮다는게 느껴져요. 물론 키가 아예 상관없는 건 아니에요 근데 키 큰 찌질이보다 키 작은 자신감 있는 사람이 훨씬 보기 좋아요 인간적인 호감도 이성적인 호감도 그쪽에 훨 더 많이 가고요 글쓴님은 키가 작다는이유로 연애를 못하신게 아니에요 글쓴님 스스로 나는 키가 작으니까 여자들이 안 좋아할거야 라고 생각하셔서 그런거같아요 혐오라는표현까지 쓰신 걸 보아 키에 대한 콤플렉스가 심하신것같다고 함부로 단정하고 잠깐 오지라퍼가 되어보았어요 꼭 행복하시길
이상 170이하 남친 2번 사귀어 본 여자1
키가작으시면 키만 보고 사귀는 속 빈 여자를 일차적으로 거를수있는 장점이있어요 이분들은 대부분 아직 남자를 많이 못만나서 크게 안데이신분들이거든요 (한번 겪어봐야 외모가 다가아니란걸 느낌) 살다보면 글쓴이도 느끼실텐데 사람 많이 만나보신 여자분들은 대부분 키 별로 신경안써요 어느정도는 자신만의 기준이 있겠지만 크게 마이너스 요인으로는 생각안하시거든요 그러니까필터 한개 가졌다고 생각하시고 자신감을 가져요
저 160도 안되는데 지금 여자친구랑 2년 가까이 사귀고 있어요. 아무 상관 없는거 같아요. 고등학교때도 나 좋다는 여자 한명 있었고 썸도 세번타보고요. ㅇㅇ 물론 내가 다 거절했죠. 공부한다고..(왜 그랬을 까?) 사실 키작은게 더 이득인게 그 쪽에서 날 남자로 안보고 나도 그 사람을 여자로 안보기에 성격에따라 친해져서 친구되면 좋은 친구로 쭉 가거나 성격같은 매력에 호감이 생겨서 사귀거나 할 수 있습니다. 저 좋다는 고등학교때 여자는 학교쌤이랑 친구들한테 들은거라 100% 확실함 ㅇㅇ 구라아님 ㅇㅇ 그리고 지금 여친도 구라아님 레알 마드리드 꺄르륵 꺄륵 아 그리고 저 못생김
키를 살이랑 비교하는 건 이해 안가네요
키는 여자 가슴이나 골반이랑 비교할 만 하지않나요?
살은 빼면 되니깐요
제가 저 체지방 만든다고 다이어트 해봤는데 한 끼에 반찬은 그대로 먹고 밥 딱 세 숟가락만 먹으니깐 1주일에 1kg씩 빠지더라구요. 살은 의지에 따라 뺄 수 있지만 키는 어찌 되는 게 아니므로 비교하는 예시가 적절치 못하다고 생각해요.
ㅠㅠㅠㅠㅠㅠ 조금 외람된 얘기지만 살은 마음먹는대로 뺄 수 있지 않냐는 말 함부로 하시면 큰일나요ㅠㅠㅠ 체질상 살 정말 안빠지는 분들도 많고 다이어트로 우울 심하게 오는 분들 생각보다 진짜 많아요... 고등학교 때 옆에서 많이 봄ㅠ 그리고 저분은 그냥 그런 걸 떠나서 뚱뚱한 여자를 볼 때 님 마음에 어떤게 일어나는지 보라는 말씀인 것 같은데 그래요 암묵적으로 혐오가 좀 내재된것같아서 상당히 마음에 안 드네요
혐오가 내재되어서 그런 건 아니구요 제 입장에서 살은 의지의 문제로 보니깐 위와 같이 글을 썼던 거예요. 살이 잘 안빠지는 체질은 근육이 적어서 그런 거 아닐까요? 저는 10년 정도 꾸준히 운동해왔기에 기초대사량은 보통보다 많은 편일텐데 그래서 비교적 살 빼기가 쉬웠을지도 모르구요. 대신 아무것도 안하면서 야식이나 먹어대면 저도 살 찌는 건 똑같아요. 근데 확 의지를 잡으면 다시 금방 빼구요. 살 잘 안빠지는 체질은 1년동안 근육 운동 빡세게 하면 충분히 체질 바꿀 수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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