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과 내에서 성적되면 교직이수 하려고 막 그런다. 주변에 선생된애들도 좀있긴한데 개인적으로는 비추. 티오가 너무작고 티오가있어도 임용시험이라는게 너무빡셈. 완전 지방깡촌 임용시험합격하던가 수능보다 더빡세게 공부해서 합격하던가 두가지임. 너가 취업이아니라 선생하겠다고 한다면 굳이 반대하지는않겠다.
2. 타과생 겁나 많이들음. 복수전공자가 경영 다음으로 심리학과가 제일많음. 수업의 절반이 복수전공아니면 부전공. 애살많은 여자애들은 일찍와서 앞자리 선점한다.
나는 인원수많다고 딱히 집중안된 기억은 없다. 프로젝터사용하니 글자는 잘보임. 마이크사용해서 말소리도 잘들림
3. 부산이 제일 도시라서 놀데가많음.
교수님들이 좋음(착함. 학벌이 끝내줌)
학비가 가장 쌈
학과특성상 대학원가는 사람들이 많아서 학부나 대학원이나 전부 아는사람이라서 친목하기좋음.
문과 중에 이수학점이 가장적어서 추가로 공부할 시간이 넉넉함
그냥 부산대다니면 주변에 놀거많고 사람 수많은데다 학비까지 싸서 딱히 걱정없이 학교다닐수있음. 부산대 거의 40프로가 한국장학재단빨로 사실상 무료로학교다닌다함.
난 교환학생도 공짜로갔다옴. 국립대 최상위라서 이것저것지원이많음. 교외장학금도 있어서 생활비, 학비를 알바안하고 공부만하고 다 벌었다.
부산대가 과거 명성이 있고하니까 은근히 이런저런 받아먹을수있는 혜택이 넘친다.
공부를 빡세게 시켜서 시험기간마다 토나오겠지만 공부한다마음먹으면 A+따위 좁밥임
빡세다는 건 적성과 졸업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ㅎㅎ
일단 매 학기마다 17~21 정도는 듣고 있고 계절학기도 꼬박꼬박 하고있기는 합니다. 그런데 저는 바쁜 걸 좋아해서 그와중에 아르바이트 봉사 동아리 공모전 다했어도 재밌고 후회없이 좋았습니다ㅎ 바쁜걸 싫어하는 성격이면 힘들 수도 있겠네요!
그리고 저말고도 경영과 경제를 복전하는 선후배동기들이 소수 있는데 그 둘은 적성과 흥미가 좀 필요합니다. 마냥 취업! 이러고 오면 학점이 피를 토하고 재미도 없어 힘들겁니다. 상경계 중 본인 적성이 잘맞으시는 곳을 고르시면 되겠고 저는 경영학술동아리를 해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교직은 보통 한번에 4명을 뽑고 위에서 3.7이라고 하셨는데 저 때에는 제가 앞친구들이 양보하고 문닫고 들어갓음에도 그보다 높았습니다. 최대한 높은 학점을 따시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복전과 교직을 동시에 하는건 제가 진로가 고민이 되고 개인적인 경영에 대한 흥미로 듣고 있습니다. 거의 반드시 5학년 1학기를 듣게되므로 특수ㅈ사정이 아니고서야 진로를 일찍 정하셔서 둘 중 하나를 선택하시기 바랍니다ㅎ
교직을 많이 하지 않는다..라는 게
일단 1년에 4명 뽑는다는 선에서 티오가 작고
그 다음으로 제가 앞의 친구들이 비켰다고 했지만
저는 당시 과에서 6등 정도였습니다.
또한 심리 교직은 생각보다 많은 고민을 하는 분야입니다. 안정적이지만 임용 자체의 티오가 적고 준비하는 이 또한 적으며 과가 개인적인 분위기라 정보 얻기가 좀 힘듭니다.
제가 단점을 쭉 말했지만 학점이 4를 넝으시면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하며 심리학과의 꿈을 품은 학생들에게 매력적이고 보람 있는 직업임에는 분명합니타.
학점을 잘 챙기시고 기회가 왔을때 적성을 잘 고려하셔서 결정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대학원에도 관심이 많으시군요.ㅎㅎ
대학원은 우리 학교에서 다 하는 경우 보통 3학년때 원하는 랩실에서 인턴을 해보거나 학석사 등의 제도를 통해 최종적으로 랩을 결정하여 석사를 보내고 그 뒤 원하면 박사까지 하는 것으로 압니다. 서울로 가시는 경우는 여기에 미리 원하는 대학의 원하는 교수님 면담도 하고 티오를 알아보고 준비하는 과정 등이 추가되겠죠.
해외에 다녀오는 경우는 해외까지 다녀오는 학생이 드물어서 정보를 들어본 적이 없어 제가 말씀드리기 어렵네요. ㅠㅠ 나중에 지도교수면담이나 원하시는 랩의 교수님께 문의를 드려 알아보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싱리학과는 대학원 진학 비율이 높아 국내 대학에 가는 경우는 매우 자주 있으므로 국내에 관해서는 과생활에서 조언을 구하셔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답을 제대로 못드려 죄송하네요ㅎ;
서울도 급이 있고 급간 안에서도 대학마다 달라 이 질문만으로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 다만 후배님께서 심리학과에서 진짜로 4년을 보내면서 진로에 대해 확고하게 결정해보셨으면 합니다. 심리학과 출신은 정말 다양한 분야로 진출합니다. 수업 들으시면서 대학원이나 심리학의 랩별구별 같은 것에 대해 몸으로 직접 이해해보시고 결정하시고 그정도 의지가 있다면 충분히 가실 수 있을 겁니다^^
이건 잡설이고ㅎㅎ 학점 챙기시고 원하시는 구체적 대학의 과 사이트에 들어가셔서 공고를 통해 기준을 확인해보시면 원하시는 사항은 파악 가능하실 거에요!ㅎㅎ
선배님 안녕하세요ㅎㅎ 저도 반갑습니다!
최근에는 1년에 한두명 이상씩은 상경계 복전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나중에 사회에서 같은 선후배님들을 많이 뵐 수 있을지도 모르겟네요ㅎ 대기업 취직이라니 대단하시고 취업 정말 축하드립니다! 선배님께서도 만족스러운 직장생활 보내세요!ㅎㅎ
엠티 등으로 친해진 선배님께 받거나 마이피누 책 구매 게시판, 학기 초 총학생회의 책 벼룩시장, 제본 등을 활용하면 싸게 할수 있습니다. 교수님이 학기 초에 책이 이건데 사야한다 안사도된다, 제본이 된다안된다 등을 얘기해주십니다. 잘들으시고 본인 좋은 방법을 활용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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