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곧 30이고 결혼까지 생각하며 만나고있어요.
남자친구는 평소에도 게임을 좋아합니다.
그치만 회사생활 잘하고있고 밤새하는것도 아니라
그냥 아무말 안했어요.
평소 좋아하는 온라인게임에도 20만원 30만원정도는 초기에 투자를 하더라구요.
직장인이니까 술자리도 많이없고
약속은 저랑 데이트뿐인 남자친구라
아무 말 안했어요. 취미에 쓰는거니까!
그런데 이번에 남자친구 핸드폰을 보다가
요즘 열심히하는 게임 결제 내역이
문자로 떠있더라구요.
음? 하고봤는데 12월 한달간 80만원정도를
썼더라구요. 신용카드는 아니고 체크카드라
본인 월급내에서 쓴거긴한데
월급이 한 천만원되는것도 아니고
2백3백받아요. 20만원까지는 괜찮다생각했는데
놀래서 남자친구한테 말하니까
자기는 그냥 생각없이 결제를해서
많아봐야 50만원정도인줄알았다네요.
잠시 자기몸에 다른사람이 다녀갔나보다고
미쳤나보다고 병원가야하나 하면서
충격적이라네요 자기도 환불안되냐며
실제로 문자내역이나 카드내역 잘안봐서
항상 메세지에 안읽은채로 남아있는편입니다.
제가 그냥 구글계정 게임결제정지시켜버렸어요.
80은 너무 심한거같아서요.
아무리 취미라해도 한달에 80은 좀 심한거같죠?
남자친구도 자제해야겠다고는 하지만
영 믿음이안가서 좀 강압적으로해야할거같은데
한편으로는 빚내서하는것도아니고
난 단지 여자친구일뿐인데 너무 간섭하나싶기도해서
일단 몇달은 결제하지말고참고
앞으로는 얼마썼나 생각좀하며 결제하랬어요.
항상 저한테 잘사주고 돈쓰는걸 개의치 않아해서
시원털털하다 생각했는데...좀놀랬네요
ㅠㅠㅠㅠ
저번에는 환불해야지하던상품을
환불을 안해서 사용도안하는데 할부금이 매달 15만원씩 나가서 제가 나중에 결제된거 보고
이거 환불해야지 하니까 그때서야 아맞다 하면서
저한테 해달라고 맡기더라구요......
전 신용카드 명세서 항상확인하고
어디에 뭘써서 이만큼 나왔다 체크하는 편인데
남자친구는 자기 통장에서 카드값이 나가면
나가는대로 무슨내역으로 나가는지 얼마나나가는지 1도 관심이 없네요.
결혼하면 경제권은 제가 갖고
매달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일정금액만 준다니까
알겠다고는 하는데
좀 걱정이 됩니다 ㅠㅠ
나중에 막 미쳐서 몰래 대출받아 결제하는
그런 행동은 안하려나싶어서요.
본인옷도 잘안사고 오로지 돈쓰는곳은
먹는것과 게임비 뿐입니다.
화장품같은 소소한건 제가 떨어질때마다
제가쓰는 브랜드로 사주는편이구요!
그러니 마이너스 보면서 결제하는건 아니지만
이번달은 좀 심한거같네요.....
제가 말리는게 너무 간섭하는건 아니겠죠?
남자친구는 평소에도 게임을 좋아합니다.
그치만 회사생활 잘하고있고 밤새하는것도 아니라
그냥 아무말 안했어요.
평소 좋아하는 온라인게임에도 20만원 30만원정도는 초기에 투자를 하더라구요.
직장인이니까 술자리도 많이없고
약속은 저랑 데이트뿐인 남자친구라
아무 말 안했어요. 취미에 쓰는거니까!
그런데 이번에 남자친구 핸드폰을 보다가
요즘 열심히하는 게임 결제 내역이
문자로 떠있더라구요.
음? 하고봤는데 12월 한달간 80만원정도를
썼더라구요. 신용카드는 아니고 체크카드라
본인 월급내에서 쓴거긴한데
월급이 한 천만원되는것도 아니고
2백3백받아요. 20만원까지는 괜찮다생각했는데
놀래서 남자친구한테 말하니까
자기는 그냥 생각없이 결제를해서
많아봐야 50만원정도인줄알았다네요.
잠시 자기몸에 다른사람이 다녀갔나보다고
미쳤나보다고 병원가야하나 하면서
충격적이라네요 자기도 환불안되냐며
실제로 문자내역이나 카드내역 잘안봐서
항상 메세지에 안읽은채로 남아있는편입니다.
제가 그냥 구글계정 게임결제정지시켜버렸어요.
80은 너무 심한거같아서요.
아무리 취미라해도 한달에 80은 좀 심한거같죠?
남자친구도 자제해야겠다고는 하지만
영 믿음이안가서 좀 강압적으로해야할거같은데
한편으로는 빚내서하는것도아니고
난 단지 여자친구일뿐인데 너무 간섭하나싶기도해서
일단 몇달은 결제하지말고참고
앞으로는 얼마썼나 생각좀하며 결제하랬어요.
항상 저한테 잘사주고 돈쓰는걸 개의치 않아해서
시원털털하다 생각했는데...좀놀랬네요
ㅠㅠㅠㅠ
저번에는 환불해야지하던상품을
환불을 안해서 사용도안하는데 할부금이 매달 15만원씩 나가서 제가 나중에 결제된거 보고
이거 환불해야지 하니까 그때서야 아맞다 하면서
저한테 해달라고 맡기더라구요......
전 신용카드 명세서 항상확인하고
어디에 뭘써서 이만큼 나왔다 체크하는 편인데
남자친구는 자기 통장에서 카드값이 나가면
나가는대로 무슨내역으로 나가는지 얼마나나가는지 1도 관심이 없네요.
결혼하면 경제권은 제가 갖고
매달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일정금액만 준다니까
알겠다고는 하는데
좀 걱정이 됩니다 ㅠㅠ
나중에 막 미쳐서 몰래 대출받아 결제하는
그런 행동은 안하려나싶어서요.
본인옷도 잘안사고 오로지 돈쓰는곳은
먹는것과 게임비 뿐입니다.
화장품같은 소소한건 제가 떨어질때마다
제가쓰는 브랜드로 사주는편이구요!
그러니 마이너스 보면서 결제하는건 아니지만
이번달은 좀 심한거같네요.....
제가 말리는게 너무 간섭하는건 아니겠죠?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