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스펙 말하고 다니는친구...

민망한 산괴불주머니2016.12.22 09:03조회 수 1943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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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우연히? 반강제로? 어쨌든 대화하다가 제 스펙(학점, 어학 등등..)을 알게됬는데 

참고로 부끄러울정도 많이 초라한스펙입니다ㅠㅠ

아무튼 알게됬는데

 

그냥 평소에 과사람들과 얘기가 나오면 떠벌리진 않더라도 그걸 말하고 다니는것같아요.

다른사람들과 같이있을때 아무렇지 않게 말하는걸 한번봐서..당황..ㅇ-ㅇ

한두번 본게 이정도면 제가 없을땐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았을듯

(추측-이유는 그렇게친하지도 안친하지도 않은 사이, 입이무거운지는 잘모르겠고, 그렇게 믿음가는스타일은아닌 사람같아서..)

아리ㅓ쟈ㅐㄷㅎㅍ;ㅣㅓㅐㅑㄷ앛

 

저 ㅅㄲ 쓰레기맞죠? 띠부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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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굳이 남의 성적이나 어학 점수를 말하고 다닐 필요가 있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4점대에 화려한 스펙까지 있으면 말하고 다니는게 칭찬하는 것이다 생각하겠지만
    그냥 말하는 거라면 남말하기 좋아하는 사람일 수도 있겠네요.
    물론 친구 분 의도를 확실하게 파악하시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별 의도 없이 말했는데 심각하게 받아들였을 수도 있으니까요.
  • @살벌한 미모사
    글쓴이글쓴이
    2016.12.22 09:23
    그사람은 별 의미없이 말하고 다니는데... 솔직히 말하고 다니기 부끄러운, 누가봐도 안좋은 낮은 스펙이라 좋은 의미로 말하고다니는것 같지 않아서 기분이 별로 안좋네요..ㅠㅠ
  • 제가 좀 그런 스타일인데 걍 아무생각없이 떠드는거에요ㅋㅋ
    굳이 목적을 꼽자면 술안주거리?
  • @냉정한 우산이끼
    글쓴이글쓴이
    2016.12.22 10:22
    본인은 아무생각없이 떠드는 말이 당사자에게는(그게 저라면) 기분나쁠수도 있을꺼같아요...
  • @냉정한 우산이끼
    남이 기분 나쁠 수도 있을 거란 생각은 안 해보셨나요? 어차피 그 얘기 돌고돌아서 당사자 귀에까지 들어갈텐데
  • @냉정한 우산이끼
    그래 뭐 지금은 안주거리로 재밋게 말하겟지만 나이들면서 사람의 입의 무게가 얼마나 힘과 신뢰를 쌓는지 알게되면 캐버로우할듯
  • 그냥 생각이 없는거 아닐까요
  • 진짜 싫네여ㅋㅋㅋ 딱 말하세요 그런말 하면 내 얘기 그런거 맘대로 안 했으면 좋겠다. 아님 그런애들은 계속 떠들고 다닐걸요 남 기분도 모르구 ㅋㅋ
  • 내친구도 그런데 ㅋㅋㅋ 제꺼 중간점수 떠들고다니면서 F각이라고 하더니 결국 기말후 난 A0 그색기 B0 ㅋㅋㅋㅋ
  • @바쁜 흰씀바귀
    글쓴이글쓴이
    2016.12.24 05:10
    사이다네욬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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