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사자를 비난을 하시는 건 상관이 없습니다만, 그 사람의 부모님은 정말 좋으신 분 입니다. 부모님께서 저희들에게 직접 연락을 다 하시고 사과를 하셔서 마음이 아팠던 것이고, 저희도 더이상 일을 더 크게 만들지 않았던 것입니다. 이런 댓글은 그 사람에게도 그저 상처가 될 뿐이고 글을 올린 저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걱정은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하지만 이 분 부모님은 그 누구보다도 화목한 집안을 가꾸고 계신 분 들 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혹시나 댓글을 보고 다른 분들이 오해하실까봐 제가 해명 댓글을 답니다.
생각나서 다시 와봤더니 글 내리셨네요. 이번에도 또 속아주시려나 봐요.. 교환가서 세다리 했을 때 용서해주시더니 이번에도 또 속아주시려고 하는지 그냥 안타깝네요.
반성할 사람이었다면 세다리 걸친 이후에도 전여친한테 껄떡대진 않았을 것 같은데.. 글쓴분이 일이 커져서 놀라신 거 같은데 마음 잘 추스리시구요.. 사람을 믿었고 좋아했을 뿐인데, 그 대가가 너무 가혹하죠? 가해자 걱정 끝까지 하는 글쓴님 보면서 맘이 아프네요.
저딴 식으로 사람 마음 우습게 보고 논 놈들은 부메랑이나 쳐맞기를 바라요. 상처가 크시겠지만 잘 추스리시고.. 꼭 더 좋은 사람 만날 거에요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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