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어이 없는게 그냥 아는 오빠인데 님은 왜 돈을 다 내야 하며 그 오빠란 사람은 시키지도 않았는데 지가 부산까지 내려온다고 해놓고 돈은 그럼 니가 내라 이러는 건가요? 그것도 클스마스 연인들이 북적되는 곳에서요~ 차라리 부산에서 님이 좋아하는 남자를 만나 그 남자와 같이 돈을 쓰며 데이트를 하세요~
저는 윗분들이랑 좀 다르게 생각합니다. 왜냐면 두 분이 호감있는 상태라면서요. 그럼 아는 오빠가 아니라 썸으로 보는거죠. 크리스마스에 아는 오빠랑 둘이 왜 보나요? 썸이라고 할 때 남자도 내려오려면 10만원 이상은 들겠죠. 저남자분 얘기가 진심이라면 월30 굉장히 힘들거고요. 님을 보고싶은데 돈은 충분치 않고, 님이오면 10만원으로 데이트할 수 있을 거 같아서 올 수있냐 했는데 안온다고 하니 자기가 가서라도 보고싶은 마음이 그렇게 찌질한가요? 저사람이 정말 돈이 없어서라고 한다면 돈없는데 누군갈 좋아하고 보고싶어하는게 그렇게 찌질한가요? 그 오빠가 대학원 가기전에 밥사주려는 편이었다는거보면 남한테 얻어먹으려는 심보가진 사람도 아닌데 글쓴이님이 이런글 써서 욕먹히는게 좋아보이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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